\\\'너네는 거대한 권력 앞에 작은 존재에 불과해\\\'
지난 5월 30일 블로그에 올린 ‘예비군에 보호받고 싶지 않다’는 제목의 포스트(글)가 진보블로그가 생긴 이래 최고의 관심을 모았다. 글 게시 이틀 만에 덧글 약 500여 개가 달려 블로거와 네티즌 사이에 ‘촛불집회’와 ‘예비군’ 논쟁을 확산시켰다.
예비군 훈련은 간혹 정신교육처럼 노골적이지만 대체로는 ‘정밀하고도 빡센’ 장치이다. 예비군 제도 폐지 운동은 국가가 시민에게 맹목적인 애국심을 강요하는 것이 과연 정당한지 묻는 운동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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