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해고자, 더이상 죽지 않도록 서로 \’와락\’ 끌어 안자
주강(6)이는 선물로 받은 장난감을 이리저리 만지느라 신나고, 이든(6)이는 또래들과 뛰어다니며 노느라 정신없고, 민주(6)는 양손 가득 쿠키를 들고 넣어갈 비닐을 찾아 달랜다.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늘어선 신발 수백 켤레, 왁자지껄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따뜻한 공간, 30일 문을 연 쌍용차 해고노동자 가족 치유 공간 ‘와락’의 첫 인상이다.
노동
우용해 기자
2011.10.31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