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청와대 앞에서 문재인 대통령 면담을 요구하는 톨게이트 노동자들을 연행했다.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에 따르면 톨게이트 노동자 1백여 명은 8일 오후 2시 청와대 앞 집회를 열고 톨게이트 대량해고 사태 책임을 물으며 문 대통령 면담을 요구했다. 경찰은 오후 3시 50분경 연행을 시작, 현재까지 노동자 12명을 연행했다. 연행자인 민주일반연맹 강동화 사무처장도 포함됐다.
오는 30일 해고되는 톨게이트 요금수납 노동자 1500명이 한국도로공사 직접고용을 요구하는 총집결 투쟁에 나선다.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연맹은 30일 오후 3시 성남시에 위치한 서울톨게이트에서 요금수납 노동자 1500명이 모여 투쟁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날 해고되는 노동자들이 한곳에 운집해 강도 높은 저항 행동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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