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참사범국민장 릴레이 기고

[용산참사범국민장 릴레이 기고] 창살 없는 감옥에서 드리는 마지막 부탁

[용산참사범국민장 릴레이 기고] 창살 없는 감옥에서 드리는 마지막 부탁

이제 용산참사로 사망하신 철거민 다섯 분 열사들의 장례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제 용산참사 현장에서는 영하 14도의 강추위 속에서 284일째 마지막으로 여는 천주교 생명평화미사가 열렸습니다.

[용산참사범국민장 릴레이 기고] 여기, 사람이 있었다

[용산참사범국민장 릴레이 기고] 여기, 사람이 있었다

‘용산 범대위’와 재개발 조합 사이의 협상이 타결됐다고 한다. 어찌된 영문인지 ‘사인 간의 분쟁’을 정부가 결국 중재한 모양이다.

[용산참사범국민장 릴레이 기고] 장례를 맞는 착잡한 다짐, 용산은 연대이며 반성이다

[용산참사범국민장 릴레이 기고] 장례를 맞는 착잡한 다짐, 용산은 연대이며 반성이다

장례를 치르기로 합의한 날 유족은 또 다시 오열하는데 위정자들은 미소가 만연한 얼굴로 기자회견을 한다. 기어이 가해 권력은 책임을 회피한 채 대리인에 불과한 총리의 유감표명 한 마디만 내놓았을 뿐, 진정성을 찾아볼 수 없다.

[용산참사범국민장 릴레이 기고] 1년 만에 장례를 치르는 우리의 자세

[용산참사범국민장 릴레이 기고] 1년 만에 장례를 치르는 우리의 자세

우리는 1월 9일 용산참사로 희생당하신 분들의 장례를 대대적으로 치러야 한다. 서울시청광장을 추모인파로 가득 채워 다시는 용산참사와 같은 시대의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

[용산참사범국민장 릴레이 기고] 이충연 씨가 장례에 참석 하도록 해야합니다

[용산참사범국민장 릴레이 기고] 이충연 씨가 장례에 참석 하도록 해야합니다

이번 장례를 통해 대통령과 정부가 잘못을 솔직히 시인하고 용서를 구하는 진정한 화해의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열사들과 같이 저항하다 구속된 이들과 특히 고 이상림 열사의 아들 이충연 씨도 장례식에 참석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넉넉함이 있어야 합니다.

[용산참사범국민장 릴레이 기고] 끝나지 않은 용산, 더 높은 각오로 더 큰 싸움을 준비합시다

[용산참사범국민장 릴레이 기고] 끝나지 않은 용산, 더 높은 각오로 더 큰 싸움을 준비합시다

우리 모두가 주지하다시피 용산 문제의 타결은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입니다. 돈의 논리, 개발의 논리에 맞서 삶의 터전은 물론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기나긴 싸움의 새로운 출발점입니다.

[용산참사범국민장 릴레이 기고] 그 망루에 아직, 난쟁이가 있다

[용산참사범국민장 릴레이 기고] 그 망루에 아직, 난쟁이가 있다

2009년 내내 망루에 오르고 있었다.수 십 년을 살아온, 수 십 년을 일해 온 무너지는 자신의 집, 무너지는 가게터 옥상에 올린 망루 위로 난쟁이와 함께 우리 모두 힘겹게 오르고 있었다.

[용산참사범국민장 릴레이 기고] 용산의 참혹한 죽음과 그 현장에서

[용산참사범국민장 릴레이 기고] 용산의 참혹한 죽음과 그 현장에서

1년이 다 되도록 장례를 모시지 못하여 차가운 냉동고에 갇힌 시신들, 구천을 떠다니실 다섯 분의 영령들…. 가시는 길이라도 편히 모실 수 있도록 정부는 상주와 구속자, 수배자를 석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