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기업

꽃이 진 자리에 새순이 돋는구나

꽃이 진 자리에 새순이 돋는구나

한달간의 굴뚝 투쟁 끝에 이영도,김순진 두 사람이 100미터 굴뚝 아래로 내려 오던 날이었다. 목숨을 건 투쟁의 결과가 낳은 소중한 합의서가 이토록 쉽게 휴지조각이 되리라곤 생각하질 못했다.

\”1인시위와 함께 법적 대응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1인시위와 함께 법적 대응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투쟁을 하고자 하는 자는 방법을 찾고 투쟁을 회피하고자 하는 자는 구실을 찾는다고 했다. 어떠한 희생과 고통이 따르더라도 이번 투쟁의 주체인 현장활동가로서 물러섬 없이 합의서·협약서가 이행될 때까지 투쟁해 나갈 것이다.

미포투쟁, 합의서만 있고 현장탄압은 계속

미포투쟁, 합의서만 있고 현장탄압은 계속

미포투쟁이 지난 1월23일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와 현대미포조선, 현대중공업이 합의해 마무리 된지 2개월이 지났지만 합의서대로 이행되지 않아 미포투쟁 지원대책위원회와 자본의 위기전가에 맞서 싸우는 울산 공동투쟁본부가

이제 정몽준 의원이 나서주십시오

이제 정몽준 의원이 나서주십시오

저는 현대미포조선에서 29년째 노동자로 살아오고 있는 김석진(49세)입니다. 정몽준 의원님. 지난 2003년 1월에 미포조선 용인기업 노동자 30명이 부당하게 해고됐었습니다.

울산 미포투쟁 극적 타결, 용인기업 우선복직

울산 미포투쟁 극적 타결, 용인기업 우선복직

용인기업 노동자들은 2월 7일까지 현장에 복직시키고, 임금에 관한 부분은 조정기간을 거쳐 합의가 되지 않으면 고법판결에 따르겠다고 합의했다. 고공농성 중인 김순진 조합원에 대해서는 \"해고하지 않겠다. 하지만 현대중공업 소유의 굴뚝 농성에 대해선 손해배상청구로 인한 민사상 고소는 취하하지 못한다

현대 \”굴뚝 농성자 음식 공급 절대 안돼\”

현대 \”굴뚝 농성자 음식 공급 절대 안돼\”

한겨울밤 뚝 떨어지는 기온으로 고공농성자의 저체온증이 걱정되는 가운데 대책위는 음식물과 방한복을 굴뚝으로 올려보내려 여러 각도로 노력했으나 결국 현대중공업의 방해로 공급하지 못했다.

크리스마스와 굴뚝

크리스마스와 굴뚝

, 정말 이 투쟁이 미포 조선 민주 노조의 깃발 아래 뭉치고 있다면, 미포 조선 노동자들의 총파업 투쟁으로 직결되는 싸움이라면 이 밤이 이렇게 춥기만 할 것인가. 굴뚝위로 쏘아 보낸 희망이 이렇게 간절하기만 할 것인가. 오히려 노조가 앞장선 일방적 합의안을 철회하고 노동자를 기만한 노조의 진정한 사과와 반성만이 굴뚝위의 사람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길일 것이다.

현대미포조선 소각장 굴뚝 고공농성

현대미포조선 소각장 굴뚝 고공농성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새벽 6시30분,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 이영도 수석부본부장과 현대미포조선 현장의소리 김순진 의장이 현대미포조선 예전만 입구 소각장 100m 높이 굴뚝 고공농성에 돌입했다.

\”물러가라! 민주노총, 금속노조\”

\”물러가라! 민주노총, 금속노조\”

미포노조는 \"민주노총과 금속노조 및 지역단체는 미포조선 3000여 조합원의 뜻을 깊이 존중하고 현 사태 해결을 미포조선노조에 맡기고 물러나길 바란다. 아울러 현장 제조직(현장의소리, 현장투, 현장조직준비모임)도 조합원의 뜻을 거역하지 말고

\’노동조합은 아무나 하나\’

\’노동조합은 아무나 하나\’

현대미포조선노동조합이 10일 대의원대회를 열고 대의원 68명 전원 서명으로 \'농성장 철거와 현장조직의 현장활동 저지를 촉구하는 조합원 서명 운동\'을 결의하고 \'민주노총울산본부와의 대화 단절, 금속노조로 산별전환을 안 하고 하더라도 새로운 산별 추진을 하겠다\'고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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