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말라 후보는 수도 리마 시내의 광장에서 “지금 찾아온 거대한 변화는 민주주의와 그 가치를 지키기 위해 싸워온 수백만 페루인들의 것”이라며, “수백만 명의 국민들이 지지해준 결과, 대통령 궁에 도착하게 되었다”라고 승리 선언했다. “공약을 달성할 때까지 휴일 없이 일하겠다”라고 말해, 수 만 명의 지지자들로부터 열렬한 박수와 환성을 받았다.
18% 개표된 현재, 우말라 후보가 26.5%로 선두를 보이고 있고, 2위는 전 총리이자 경제학자인 쿠진스키 후보가 24.5%로 뒤 쫓고 있다. 알베르토 후지모리 전 대통령의 장녀인 게이코 후지모리 상원 의원이 3위로 바짝 뒤쫓고 있다.
페루에서 10일 대통령 선거가 진행된다. 투표를 1주일 앞두고 여론 조사에서 오랜 세월 신자유주의 정책 전환을 호소하는 좌파 후보의 지지율이 급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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