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장사꾼 트럼프, 복지비 줄여 미제 무기 사려는 유럽, 아랑곳하지 않는 러시아

장사꾼 트럼프, 복지비 줄여 미제 무기 사려는 유럽, 아랑곳하지 않는 러시아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태도를 바꾼 것일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발을 빼려는 모습이더니 우크라이나에 새로 무기 제공을 약속하고 나섰다. 자신은 절대 새로운 전쟁은 벌이지 않을 것이고, 우크라이나 전쟁은 취임 24시간 안에 끝낸다는 허황한 공약으로 대통령이 된 그다. 대규모 전쟁을 그렇게 빨리 종식할 수 있을 것으로 믿은 유권자가 과연 얼마나 될까마는, 그래도 트럼프는 민주당의 ‘영원한 전쟁’에 넌덜머리가 난 사람들에게 ‘평화 후보’로 인식된 측면이 없지 않다.

‘신뢰할 수 없는 미국’ 대신 유럽 안보 보증자로 나선 독일

‘신뢰할 수 없는 미국’ 대신 유럽 안보 보증자로 나선 독일

이번 주 세계 정상들의 두 가지 발언은 더욱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 5월 27일,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채널인 ‘트루스 소셜’에 “나 아니었으면, 러시아에는 이미 정말 나쁜 일들이 많이 일어났을 것이다”라고 선언했다. 그 다음 날, 독일 총리 프리드리히 메르츠(Friedrich Merz)는 자국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 내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는 장거리 미사일을 개발하는 데 협력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두 가지 발언은 모두 매우 이례적인 것이다.

유럽의 좀비 군대, 10년 동안 3.1조 달러 쓰고도 남은 게 없다

유럽의 좀비 군대, 10년 동안 3.1조 달러 쓰고도 남은 게 없다

유럽 군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세계를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판을 받고 있다. 수년 동안 유럽 군대는 근시안적인 정치인들로부터 예산을 삭감 당해왔다고들 말한다. 현재의 위기에 대한 해법은 국내총생산(GDP)의 3.5퍼센트, 혹은 집계 방식에 따라서는 5퍼센트까지 국방 예산을 늘리는 것이라고 주장된다.

참세상 인터링크 위클리 (2025.06.05)

참세상 인터링크 위클리 (2025.06.05)

튀르키예 노동자, 강압적인 지도자를 원치 않는다truth dig 튀르키예에서 권력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 1인에게 집중된 이후, 노동운동은 억압에 직면했고 노동자들의 삶은 더욱 불안정해졌다. 진보적 노동조합총연맹(DISK)의 아르주 체르케조울루 의장은 민주주의의 붕괴가 노동자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준다고 경고하며, 임금 하락과 높은 물가상승률, 정치적 탄압, 노동조합 간부의 반복적 체포 등을 지적했다. 노동자들은 독재에 맞서 임금과 민주주의를 동시에 요구하며 거리로 나섰고, 튀르키예의 노동운동은 전 세계 노동자에게 ‘강한 지도자’ 체제의 위험을 알리는 경고등이 되고 있다.

전쟁 3년, 계엄령 아래 노동권 위해 싸우는 우크라이나 좌파

전쟁 3년, 계엄령 아래 노동권 위해 싸우는 우크라이나 좌파

소찰니 루흐(Sotsialnyi Rukh, “사회운동”)는 우크라이나 최대이자 가장 오래된 민주사회주의 조직이다. 2013~2014년 유로마이단 항쟁(Euromaidan, 우크라이나 시민들이 유럽연합과의 통합을 요구하며 시작한 대규모 항쟁) 직후에 결성된 이 조직은, 러시아의 침공 이후에도 원칙 있는 좌파 정치를 굳건히 지켜오고 있다.

참세상 인터링크 위클리 (2025.04.10)

참세상 인터링크 위클리 (2025.04.10)

손 떼라!”: 트럼프의 교육·이민·전쟁 정책에 전 세계 100만 명 항의 시위democracy now 트럼프 행정부의 연방기관 해체, 이민자·LGBTQ+·교육·보건·생식권·표현의 자유 공격 및 가자지구 전쟁 지원에 반대하며 미국과 전 세계에서 100만 명 이상이 ‘Hands Off!’ 시위에 참여했다. 뉴욕·워싱턴·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전역 1,200개 도시와 유럽·캐나다 등지에서도 시위가 벌어졌으며, 연방 공무원, 대학 교수, 종교인,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트럼프와 엘론 머스크의 정책을 규탄했다. 참가자들은 대학 내 표현의 자유 탄압, 과학 예산 삭감, 팔레스타인 시위 연행, 탄압된 국제 학생 문제, 반민주적 행보 등을 지적하며, 트럼프의 반인권·반자유 정책에 맞서 지속적인 저항을 예고했다.

이해하기 어려운 유럽의 공격적인 태도

이해하기 어려운 유럽의 공격적인 태도

오늘날 세계 자본주의에서 가장 당혹스러운 현상 중 하나는 유럽이 러시아에 대해 보여주는 호전적인 태도다. 유럽의 지배계층이 반복해서 주장하는 '러시아가 유럽에 제국주의적 야망을 품고 있다'는 주장은 명백히 터무니없다. 그렇다면 질문은 이거다. 미국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려는 결정을 내리면서 러시아의 침략성에 대한 주장을 사실상 부정한 이후에도, 왜 유럽은 여전히 이 허구를 퍼뜨리는 걸 고집하고 있을까?

참세상 인터링크 데일리 (2025.03.27)

참세상 인터링크 데일리 (2025.03.27)

이스탄불 시장의 체포 뒤 튀르키예 부정부패 문제the conversation 이스탄불 시장 에크렘 이마모을루가 '나일론 인보이스'라는 허위 세금계산서 발행 혐의로 체포되며 정치적 탄압 논란이 커지고 있다. 튀르키예 내 이 관행은 비공식 경제 속에서 일상처럼 자리 잡았지만, 법 적용은 정치적 성향에 따라 선택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부패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법의 자의적 집행이며, 이는 튀르키예의 민주주의와 사법 신뢰를 근본부터 흔들고 있다.

참세상 인터링크 데일리 (2025.03.24)

참세상 인터링크 데일리 (2025.03.24)

중동 물류 전쟁, IMECnaked capitalism 인도-중동-유럽 회랑(IMEC)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주도하는 지정학적 프로젝트로, 유라시아 물류를 통제하고 중국·이란·러시아를 배제하려는 목적을 갖고 있다. 이 회랑은 이스라엘의 군사·기술 우위를 활용한 지역 지배 전략과도 결합되며, 가자지구 재건마저 기술 식민지화의 연장선에 있다. IMEC는 경제적 실효성보다는 지정학적 의도가 중심이며, 미국은 이를 통해 유라시아 질서를 자신에게 유리하게 재편하려는 ‘비군사적 패권’ 전략을 펼치고 있다.

참세상 인터링크 데일리 (2025.03.20)

참세상 인터링크 데일리 (2025.03.20)

헝가리 반정부 시위 확산, 노동법 개정안과 사법 개악에 전국적 저항cnn 헝가리에서 '노예법'으로 불리는 노동법 개정안과 정부 통제 하에 놓이는 사법 개혁안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극우에서 좌파까지 모든 야당이 단결해 오르반 정권에 맞서고 있다. 시위대는 공영방송을 점거해 정부 비판 요구사항을 방송하려 했으나 강제로 저지당했고, 경찰과의 충돌이 발생하며 최루탄이 사용되는 등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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