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은 \"냉동창고 운송 저지와 촛불집회를 중심으로 총파업 투쟁을 전개해 왔으나 이명박 정부가 독선과 오만을 포기하지 않음에 따라, 총파업 투쟁의 강도를 더욱 높여갈 것\"이라며 2일 총파업 승리 결의대회와 4일 1박 2일 상경투쟁 등 투쟁계획을 밝혔다.
오늘도 민주노총 조합원들은 경기도 일대 12개의 냉동창고에서 운송을 저지하기 위해 모였으나 경찰의 통제로 오전부터 경찰과 대치를 이어갔다. 경찰은 집회를 하면 무조건 연행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내일 오전 9시부터 경기 12곳, 인천 1곳, 부산 4곳 등 미국산 쇠고기가 보관돼 있는 냉동창고에서 운송저지 투쟁을 벌일 방침이다. 6월 말부터 민주노총 총파업 및 총력투쟁 시기인 7월 동안 미국산 쇠고기 수입 문제를 비롯해 정부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내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장관고시가 관보에 게재되는 3일, 민주노총은 오전 9시부터 경기지역 12개 냉동 창고와 인천영종도계류장, 부산 감만부두에서 운송저지 투쟁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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