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수산별

[현장노동자] [가칭]공공운수연맹 통합 대대, 잘못 가고 있다

[현장노동자] [가칭]공공운수연맹 통합 대대, 잘못 가고 있다

지난 12월 26일 [가]공공운수연맹 통합 대의원대회가 있었다. 성원이 성립하여 대대를 시작하였지만 곧 정족수 미달로 유회되었다. [가]공공운수연맹 대대가 열리는 그 날, 그 자리에서 운수산별이 의결되었는데, 어떻게 정족수 미달로 유회가 될 수 있었는가? [가]공공운수연맹 통합 대대가 유회된 이유는? 그 이유는 간단하다. 택시연맹 대의원과 화물통준위 대의원들은 공공연맹과 통합하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왜냐면 택시연맹과 화물통준위는 4조직 통합을 민주버스, 민주택시, 화물통준위, 공공노조의 철도와 아시아나 노조가 참여하는 운수산별로 알았기 때문이다. 이들 각 연맹들은 조직 통합과 관련한 투표에서 운수산별 결성에만 찬성했지, 공공연맹과 통합한다는 사실은 전혀 모르고 있었다. 조직 통합에 관한 모든 권한이 각 조직 위원장에게 위임되었기 때문에 집행부 외엔 조합원들과 대의원조차 운수산별과 공공연맹이 통합한다는 사실을 당일에서야 알게 되었다. 그래서 많은 운수소속 대의원들이 [가]공공운수연맹 대대에 참석하지 않고 빠져 나가서 결국 유회 되었다. [가]공공운수연맹 추진은 비민주적으로 진행되었다 택시연맹의 경우, 조직 통합에 관한 모든 권한을 위원장에게 위임하였다. 화물통준위도 마찬가지로 위원장이 통합에 관한 모든 권한을 행사하였다. 조직의 해산과 결사는 위임될 사안이 결코 아니다. 그것은 민주적 방식이 아니다. 그 뿐만 아니라,

[현장노동자] [철도] 산별전환에 볼모로 잡힌 06 임투

[현장노동자] [철도] 산별전환에 볼모로 잡힌 06 임투

12월 8일 합의안이 70.1%의 찬성으로 인준되고, 철도노조의 06년 임협은 그렇게 끝났다. 김영훈 집행부는 자축하는 분위기다. 공공기관 임금가이드라인 2%에 더해 동종부문과 임금 격차를 줄이기 위해 04년 특단협에서 합의한 단계적 보전 3%까지 따냈다는 것이다. 그러나 11월 27일, 김영훈 위원장이 이철 사장과 악수를 나누던 그날, 파업 300일째를 곧 맞는 KTX 승무원들, 그리고 ‘1년 364일짜리’ 파견계약직으로 전락할 위기에 처한 철도 3천여 직고용계약직 노동자들은 마음속으로 피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구조조정 반대투쟁과 임금협상을 분리하다 이번 임금협상에는 네 명의 비정규직 조합원이 교섭위원으로 참여했다. 그만큼 비정규직 조합원들의 기대도 컸다. 비정규직 조합원들의 기대는 단지 정규직 최저임금인 6급 1호봉의 임금에 있지 않았다. 매년 되풀이되는 재계약 여부에 대한 불안, 직고용에서 파견직으로 내몰릴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으로부터 한 발짝이라도 멀어지고 싶었던 것이다. 그러나 기대는 곧 분노로 바뀌었다. 철도노조가 비정규직의 절박한 요구인 재계약 문제를 임협 대상에서 분리하여 노사협의회 안건으로 처리해버린 것이다. 결과는 비참했다. 임금이든 처우개선이든 비정규직은 철저히 배제된 합의문이 작성됐다. 김영훈 집행부에게 비정규직 교섭위원들은 비정규직 투쟁과 함께하는 전투적 조합이라는 명망을 치장해주는 들러리일 뿐이었다. 임금협상이니까 임금만 가지고

[현장노동자] [공공산별] 현장 단위의 교섭권/쟁의권을 보장하라!

[현장노동자] [공공산별] 현장 단위의 교섭권/쟁의권을 보장하라!

금속에 이어 공공에서도 지도부들은 어김없이 ‘묻지마 산별’을 밀어붙이고 있다. 산별건설 논의는 오직 연맹 및 단사 지도부들 차원에서만 오갈 뿐, 조합원들은 이러한 상층 논의에서 철저히 소외되고 있다. 조합원들은 한 두 차례의 일방적 교육을 받고 조직형태 변경투표에 참가하는 것 외에 의견 상향 수렴과정 없이 일단 산별부터 만들어놓고 보자는 지도부들에 의해 그냥 ‘묻지 말고’ 따라만 올 것을 강요받고 있는 상황이다. “투쟁을 통한 산별”은 어디 가고 ‘묻지마 산별’만 공공연맹이 결의한 “투쟁을 통한 산별전환”은 어디로 가 버리고 이렇게 ‘묻지마 산별’만 남은 것인가? 연맹이 산별로 가기 위한 공동투쟁으로 잡아 놓은 “7월 총파업”은 구호로만 존재했을 뿐, 연맹과 산하 대사업장 지도부들은 약속이나 한 듯 거의 모두가 7월 공동투쟁을 스스로 사보타지 했다. 그렇게 한바탕 ‘7월의 말잔치’를 끝내자마자 곧 8월 산별기획단 가동에 이어 9월 대대로 직행, 공공산별노조(안)을 통과시켰다. 그리고 이제 11월 30일 공공산별 발기인대회를 바로 눈앞에 둔 지금은 어떠한가? 민주노총의 총파업, 총궐기투쟁 지침 아래 동지들이 구속 수배 등 자본의 무자비한 탄압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도 연맹과 산하 대사업장 지도부들은 이에 아랑곳없이

“이제는 산별노조시대, 정부는 현실을 직시하라”

“이제는 산별노조시대, 정부는 현실을 직시하라”

올해 6월 1차 산별노조 전환에 이어 11월 2차 산별전환을 위한 조합원 찬반투표가 산하 연맹에서 속속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총이 20일 기자회견을 열어 "산별노조 시대에는 산별 노동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운수4조직 산별건설 가결, 운수산별 본격화

운수4조직 산별건설 가결, 운수산별 본격화

운수 산별 노조가 본격화되고 있다. 철도노조, 화물연대, 민주택시연맹, 민주버스노조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산별노조 건설 찬반투표를 동시에 진행한 결과 모두 가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