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컨센서스

‘규칙 기반 질서’ 종말: 그린란드에서 드러난 미국 제국주의

‘규칙 기반 질서’ 종말: 그린란드에서 드러난 미국 제국주의

돈로 독트린은 트럼프의 즉흥적 변덕이 아니다. 이는 미국 행정부의 최신 국가안보전략에 명시되어 있다. 트럼프는 “우리의 새로운 국가안보전략 하에서 서반구에서의 미국 지배력은 다시는 의심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수십 년 동안 다른 행정부들은 서반구에서 커져가는 안보 위협을 방치하거나 오히려 키워왔다.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우리는 우리 지역에서 미국의 힘을 매우 강력한 방식으로 다시 주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워싱턴 컨센서스에서 런던 컨센서스까지

워싱턴 컨센서스에서 런던 컨센서스까지

그렇다면 런던 컨센서스는 신자유주의적 워싱턴 컨센서스와 어떻게 다른가? LSE 책의 서문에서 편집자 팀 베슬리와 안드레스 벨라스코는 이 점을 분명히 밝힌다. 서문의 첫 문장부터 독자에게 새 컨센서스의 방향을 알려주며 이렇게 선언한다: “케인스로 돌아가자!” 편집자들은 케인스의 유명한 격언을 인용한다. “선과 악을 불문하고 위험한 것은 이권이 아니라 ‘아이디어’다.” 이 말은, 정책만 제대로 세우면 경제도 제대로 돌아간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이제 우리는 모두 케인스주의자다?

이제 우리는 모두 케인스주의자다?

자본통제를 목표로 한 사회적 행동주의와 생산수단에 대한 실질적 사회화가 형성되지 않는 한, 국가와 시장만으로는 어떤 대안도 되지 못한다. 이것이 20세기의 교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