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보임금

건설노조 노동부 유보·체불 임금 대책 환영

건설노조 노동부 유보·체불 임금 대책 환영

고용노동부가 21일 ‘건설근로자 고용개선 대책’ 발표를 통해 체불, 유보임금 대책을 내놓자 건설노조가 일단 환영의사를 밝혔다. 건설노조는 “한발 늦긴 했지만 이번 발표는 건설노조가 지난 수년간 주장해온 요구들을 반영한 것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체불 청산 등 사후방안에서 사전 예방으로 적극적 자세를 취한 점은 고무적”이라며 “이번 대책이 건설현장에서 어떻게 지켜질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분신 레미콘 노동자 영면, “체불임금 정부책임”

분신 레미콘 노동자 영면, “체불임금 정부책임”

서모 씨는 지난 13일 전북 순창군 현대건설 공사현장에서 일하했지만 지난 8개월부터 받지 못했다. 서모 씨가 일하던 공사 현장은 ‘한국도로공사’가 발주처인 공공 공사현장이었으며 시공사는 굴지의 대형건설사인 ‘현대건설’이 원청 도급업체인 현장이었다.

추석인데 9월 일당을 12월에 주다니

추석인데 9월 일당을 12월에 주다니

충남 KTX역사 펜타포트 현장에서 일하는 목수 이씨는 60일이 지나서야 첫 일당 받았다. 이씨는 두달동안 한푼의 임금도 받지 못한 채 때론 굶거나, 빚을 져가며 생계를 유지했다. 서울 우면2지구에서 형틀목수로 일하는 이씨, 경기도 시흥 아파트 현장에서 할석일을 하는 이씨, 견출공 박씨는 첫 일당을 40일이 지나서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