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통해 빈곤을 탈출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정책기조의 이면에는 보다 불안정한 일자리와 낮은 임금의 강화와 이를 전제로 하지 않으면 어떠한 복지의 권리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족쇄가 설치되어 있는 것이다.
정책당국자들은 위기상황에 대처할 만한 자산도 없고, 사회적 지지망도 없고, 가족은 붕괴 직전이거나 이미 해체된, 절망의 빈곤에서 사회를 등지는 별반 다르지 않은 삶을 사는 사람들을 나누고 나누어 땜빵식 대책만을 발표하기에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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