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엄마 가산점제, 여성의 노동현실 모르는 제도

엄마 가산점제, 여성의 노동현실 모르는 제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상정된 \'엄마 가산점제\' 두고 찬반논란 뜨거운 가운데 여성단체들의 반발도 거세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위원장 신계륜)는 4월 16일부터 출산과 육아 경험이 있는 여성의 취업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엄마 가산점제\'(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법 개정안)에 대한 심의에 착수했다.

아이에게 미안하지 않은 세상, 언제쯤 올까?

아이에게 미안하지 않은 세상, 언제쯤 올까?

이명박도, 박근혜도, 안철수도, 문재인도 무상보육을 이야기한다. 그런데 이명박은 갑자기 무상보육 않겠단다. 부모들이 난리가 났다. 원래 무상보육도 아니었다.

[인권오름] [윤미의 인권이야기] 다른 양육은 가능할까?

[인권오름] [윤미의 인권이야기] 다른 양육은 가능할까?

그렇다면 나는 ‘다르게’ 키울 수 있을까.

[액트] [ACT! 75호] 견뎌야 할 시간이란 없다.

[액트] [ACT! 75호] 견뎌야 할 시간이란 없다.

영화를 한 편 만들 때마다 영화가 실천지침을 한 개씩 보여준다. 2004년 세 번째 영화 [엄마…]를 만들고 나서는 미디어교육에 전념했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특히나 여성들이!) 마음 깊은 곳에 보물단지 하나씩을 가지고 있어서 미디어교육이 그걸 들여다보고 꺼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줄 거라 믿었다. 이번에 완성한 네 번째 영화 [아이들] 또한 내게 길을 보여주었다. 거칠게 단어를 만들어보면 ‘여성들의 문화향유권 복원’이다. 나는 요즘 이 실천지침을 실현하기 위해 매일 생각한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즐거울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은 것이다.

불온한(?) 상구쒸, “제 책 읽고 집에 가서 부부싸움 하세요”

불온한(?) 상구쒸, “제 책 읽고 집에 가서 부부싸움 하세요”

길게 왔다간다지만 손님 치고 두 사람에게 미루의 무게는 퍽이나 버거워 보였다. 물론 미루는 기자가 보기에도 이쁜 아기였지만. 6월 7일 발간을 앞둔 그의 책이 육아의 사회화를 요구하는 여성, 활동가들의 목소리에 힘을 보태는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

[월간 사람] [내목소리] 남자가 애 보면 안 되나요?

[월간 사람] [내목소리] 남자가 애 보면 안 되나요?

“둘째 아이는 누가 보나요?” “출근 늦게 하셔도 되나 봐요.” “애 엄마는 어디가고….” 솔재와 솔찬이 처음 한 달 동안 내가 받은 질문의 대부분은 이런 것들이었다. 남자가 집에서 애 보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미처 못한 질문들이다. 물론 지금도 가끔 듣는 이야기들이지만 집 주변 알 만한 사람들은 이제 다 알고 있는 것 같다. 이웃 아주머니, 할머니, 반찬가게 아주머니, 가게 아저씨, 어린이집 선생님…. 집 밖을 다닐 때 ‘나 애 보고 있어요!’라고 붙이고 다닐 수도 없기 때문에 누가 물어보기라도 하면 처음에는 ‘어떻게 대답할까?’ 잠깐 고민하곤 했다. 또 아이를 안고 산책이라도 나가면 동네 아주머니들이 다 나를 쳐다보는 느낌이 들 정도였으니…. 어쨌든 남성이 아이를 돌본다는 게 아직은 흔치 않은 일이니 만큼 주변의 시선이 많을 수밖에. 사실 세 달이 지난 지금도 대낮에 아이 안고 밖에 나가면 주위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다.^^ 나의 일상을 잠깐 소개하면 이렇다. 하루종일 우왕좌왕 간밤에 어질러 놓은 장난감이며 동화책이 치워지지 않은 채 그대로다. 첫째 솔재가 가끔 어린이집 안 가겠다고 고집부리는 날이면 사태는 더 심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