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사태' 사흘째, 의회 밖, 광화문을 넘어서 전국 30여곳에서 시민들이 '퇴진 광장'을 넓혔다. '민주화의 성지' 광주는 물론, '보수의 심장' 대구에서도 촛불이 타오르고 있다.
5일 저녁, 파업에 나선 노동자들과 시민들이 다시 광장에서 만났다. 촛불을 밝힌 노동자와 시민들은 "우리가 윤석열을 끌어 내리자"며 용산으로 향했다. 이들은 "범법자 윤석열, 지금 당장 체포하라", 계엄에 동조하고 탄핵에 반대하는 "국민의 힘도 해체하라"고 함께 외쳤다.
지난 밤, 45년만에 기습 선포된 비상계엄이 6시간 만에 해제되었다. 시민들은 멈추지 않고 "윤석열 퇴진 광장"으로 모여 들고 있다. 민주노총은 4일 오전 9시부터 윤석열 정권 퇴진시까지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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