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파면

“민주주의 배신한 헌재”…”노동자∙시민 총파업으로 윤 파면 강제하자”

“민주주의 배신한 헌재”…”노동자∙시민 총파업으로 윤 파면 강제하자”

평일 한낮 서울에서만 10만 명의 노동자∙시민들이 일상을 멈추고 거리에 나섰다. 헌법재판소의 파면 선고 지연에 분노한 노동자∙시민들은 "우리가 세상의 주인"이라면서 "노동자∙시민 총파업으로 윤석열을 끝장내자", "윤석열을 파면하고 차별 없이 평등한 세상을 만들자"고 함께 외쳤다.

민주주의 지키는 성소수자

민주주의 지키는 성소수자

민주주의는 성소수자를 비롯해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삶과 평등이 바로 자랄 수 있게 하는 토양이다. 성소수자의 삶과 존재를 한국의 정치와 법과 제도가 그동안 철저히 외면해 왔지만, 우리가 딛고 설 민주주의와 평등이 너무나도 위태롭기에 성소수자들은 지금 하루도 빠짐없이 거리와 광장으로 나선다.

윤 파면, 100만 시민 행진…”하루도 기다릴 수 없다”

윤 파면, 100만 시민 행진…”하루도 기다릴 수 없다”

분노한 시민들은 다시 광장을 향한다. 15일 주말 집회에는 100만명의 시민들이 '윤석열 즉각 파면'을 촉구하며 경복궁역부터 안국역에 이르는 대로를 가득 메웠다. 시민들은 헌재를 대신해서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고 함께 외쳤다. 집회 후 행진에는 갈수록 더 많은 시민들이 결합해 종로 일대 곳곳을 뒤 덮었다. 행진 대열은 끝을 가늠할 수 없을 만큼 길게 이어졌다.

윤석열 석방, 깜깜한 헌재 파면 선고…”민주노총답게 싸워야”

윤석열 석방, 깜깜한 헌재 파면 선고…”민주노총답게 싸워야”

민주노총이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파면을 촉구하며 서울 광화문에서 1박 2일 노숙 농성 투쟁을 벌였다. 오는 15일에는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최대 규모의 집중 투쟁을 조직하겠다는 계획이다. 노동자와 시민들은 "민주노총이 다시 길을 열겠다", "민주노총답게 싸우자"는 말의 의미를 톺아보며 다시 광장으로 나서고 있다.

“민주노총이 다시 길을 연다” 오는 11일 1박 2일 철야 투쟁 “윤석열 파면까지 모든 것을 걸고 투쟁할 것”

“민주노총이 다시 길을 연다” 오는 11일 1박 2일 철야 투쟁 “윤석열 파면까지 모든 것을 걸고 투쟁할 것”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석방에 대한 입장과 앞으로의 투쟁 계획을 발표했다. "민주노총이 다시 길을 열겠다"며 오는 11일, 광화문에서 1박 2일 집중 철야 투쟁에 나선다. 민주노총은 헌법재판소에 "내란수괴 윤석열의 즉각 파면"을 촉구하며, "윤석열이 파면될 때 까지 모든 것을 걸고 투쟁할 것"이라 결의를 밝혔다.

“법원 이례적 판단, 민의를 배반한 것”…”모이자 더 크게, 다시 광장으로”

“법원 이례적 판단, 민의를 배반한 것”…”모이자 더 크게, 다시 광장으로”

법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취소 청구를 받아들였다. 시민들은 법원이 "이례적 판단"으로 광장의 "민의를 거스른 것"이라면서 분노했다. 1만여 명의 시민들은 광화문에서 헌재 인근까지 행진하며 검찰의 즉시항고와 헌재의 파면 결정을 촉구했다. 검찰은 이틀째 판단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시민들은 다시 광장을 향한다.

“우리의 존재는 민주주의 증거”…“성소수자 이름으로 윤석열을 파면한다”

“우리의 존재는 민주주의 증거”…“성소수자 이름으로 윤석열을 파면한다”

회색빛 그늘진 헌법재판소 앞, 무지갯빛 볕이 들었다. 성소수자 시민들은 “우리의 존재는 민주주의의 증거”라며 “윤석열을 파면하고, 평등과 민주주의, 존엄이 보장되는 새로운 세상“을 향해 함께 싸워가겠다 마음을 모았다. “성소수자가 요구한다. 윤석열 파면!”이라 적힌 피켓을 든 이들의 곁으로 차츰 볕이 들어, 거리를 밝히고 온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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