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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강

[교육희망] “자식처럼 아끼고 사랑했는데…” 해직교사 글썽“선생님, 꼭 우리 반창회 해요.” 학생들 약속

[교육희망] “자식처럼 아끼고 사랑했는데…” 해직교사 글썽“선생님, 꼭 우리 반창회 해요.” 학생들 약속

앞으로 나온 학생들 한 명 한 명에게 선생님은 직접 쓴 편지와 책, 그리고 자신의 캐리컬쳐가 그려지고 급훈인 ‘굴복하지 않는 삶을 살자’라고 적힌 손수건을 손에 쥐어주었다. ‘졸업선물’이었다. 학생들은 선생님을 꼭 안았고 꽃다발을 품에 안겨줬다. 6일 오전 11시30분 서울 광양중학교 3학년1반 교실. 일제고사를 볼 지 안 볼 지를 학생과 학부모가 선택할 수 있게 했다는 이유로 ‘파면’돼 52일 동안 거리의 교사였던 윤여강 교사는 자신이 지난 1년간 학생들과 부대꼈던 교실에 있었다.

최대현 기자
2009.02.06 20:21
“졸업식까지 매일 학교에 와야죠”

“졸업식까지 매일 학교에 와야죠”

윤여강 교사는 “좋아요. 너무 좋아요. 쫓겨나고는 학교 건물이 끔찍하게 보이기도 했는데. 이렇게 다시 들어오니 해직된 거 같지 않네요”라며 “졸업식까지 매일 와야죠. 3월에도 출근할까 봐요. 이렇게 좋으니. 전 여기 있어야 하나 봐요”라고 말했다.

사회
교육희망
2009.02.0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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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희망] “자식처럼 아끼고 사랑했는데…” 해직교사 글썽“선생님, 꼭 우리 반창회 해요.” 학생들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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