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익환 목사님이 돌아가시던 해 만난 동시입니다. 정말 쉽지요? 공부방 아이들에게 이 시를 흉내 내 보도록 한 적이 있었지요. “통일은 참 쉽다/왜냐하면/ 남쪽 북쪽 어린이 같이 놀면 되니까”하는 글이 많았어요. 북녘 친구들에게 편지쓰기를 하면 ‘이 번 일요일에 만나 같이 놀자’는 이야기를 많이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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