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열린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도시철도 공사의 노동자 집단 해고에 대해 “태만한 직원에 대한 조치”라고 못박았다. 또한 야당 의원이 제시한 전동차 고장률 급증 자료에 대해 “노조가 부풀린 자료”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노조는 “사측에서 기존 단체협약 120개 조항 중 40여개를 삭제하고 전직원 연봉제, 휴가 휴일 축소 등 고용과 노동조건을 보장하는 조항들을 대부분 개악할 것을 고집하고 있어 협상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교섭난항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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