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봉

광장의 약속을 지키는 대통령이 필요하다

광장의 약속을 지키는 대통령이 필요하다

우리가 기다리는 소식은 고공농성하는 동지들이 문제가 해결되어 땅으로 내려왔다는 소식이고, 성평등이 강화되어 여성들이 더 안전해졌다는 소식이며, 이주민의 권리 보장이 강화되어서 더 이상 괴롭힘과 착취에 시달리다가 죽지 않아도 된다는 소식이다. 성소수자들이 자신을 온전히 드러내도 안전하게 교육받고 결혼하고 노동할 수 있다는 소식이고, 장애인들이 더이상 시설에 갇힐 필요없이 자유롭게 우리 사회 곳곳을 이동할 수 있다는 소식이다. 노동자들이 더이상 쓰다버리는 도구 취급받지 않는다는 소식이다.

“하나가 모두, 모두가 하나가 되는 연대” 노동절 맞아 전국 곳곳 노동자대회 열려

“하나가 모두, 모두가 하나가 되는 연대” 노동절 맞아 전국 곳곳 노동자대회 열려

5월 1일, 135주년 세계노동절을 맞아 서울을 비롯한 13개 지역에서 노동자대회가 열렸다. 숭례문에 모인 서울 및 수도권 노동자 3만여 명은 서울 시내 곳곳을 누비며 “윤석열 파면은 끝이 아니라 첫걸음이며, 우리 사회의 진정한 변화를 위한 여정에 손잡고 나설 것”이라고 목소리 높였다. 전국적으로는 10만 명의 노동자가 함께했다.

탄핵정국의 문화정치적 접근과 여성 주체

탄핵정국의 문화정치적 접근과 여성 주체

탄핵 정국에 대한 정치적 접근들은 많지만, 문화정치적 맥락에서 이번 탄핵 정국을 보는 시각은 또 어떨까요? 또한, 같은 맥락에서 응원봉 시위, 남태령 대첩, 말벌에 이르기까지 여성 주체 형성과 부각에 대한 의미와 배경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전두환 사면의 유산

전두환 사면의 유산

한국전쟁 이후 정권은 약자들이 행동에 나설 때마다 “발본색원 일소척결” 운운하며 국민을 겁박했다. 가장 중한 죄인 내란죄조차 “엄단처리”하지 못한 한국 사회에서 지배자들에게만 ‘용서’를 반복해 온 결과 내란도 사회적 참사도 반복되고 있다. 전두환 사면의 대가를 후세대가 톡톡히 치르고 있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