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가 국립대병원 파견·용역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율이 0%라며 문재인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의료연대본부는 간접고용 노동자의 직접고용을 요구하며 지난 2일 교육부 앞 농성에 돌입했다.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서울대병원분회 조합원 약 400명은 △서창석 서울대병원장 사퇴 △비정규직 1600명 정규직 전환 △의료공공성 강화 △복리후생 회복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했다.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가 병원 비정규직 정규직화 등 대선 정책 요구안을 발표했다. 의료연대본부는 28일 오전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차기 정권은 박근혜의 의료민영화 정책을 폐기해야 하고, 아파도 돈 걱정하지 않는 세상을 위해 의료공공성을 강화해야 한다”며 대선 요구 정책 발표 취지를 밝혔다.
보건의료노조에 이어 의료연대본부도 정부의 의료영리화 저지를 내걸고 파업에 돌입한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연맹 의료연대본부 소속 서울대병원분회와 경북대병원분회 등은 오는 27일 경고파업에 돌입한다. 의료연대본부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했으며, 서울대병원은 90.6%, 경북대병원은 84.5%의 찬성률을 기록해 파업을 가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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