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민영화

의료 노동자 “공공의료·돌봄 정책 요구”…권영국만 적극 찬성, 민주·국힘·개혁신당 답변 미뤄

의료 노동자 “공공의료·돌봄 정책 요구”…권영국만 적극 찬성, 민주·국힘·개혁신당 답변 미뤄

대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 의료 현장 노동자들이 "새 대통령은 공공의료·공공돌봄으로 국민 건강을 지켜야 한다"면서 대선 요구안을 발표했다.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모든 정책 요구 모두에 대해 적극 찬성하겠다고 밝혔으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개혁신당에서는 노동자들의 질의에 대한 답변을 미루고 있다.

[의료 민영화 논란] “의료법 개정안 사실상 의료민영화”

[의료 민영화 논란] “의료법 개정안 사실상 의료민영화”

개정안에 담긴 의료인-환자간 원격의료 허용을 놓고는 단순히 원격의료 주체 변화가 아닌 대형재벌병원 위주로 의료공급체계를 전환하려는 시도라고 설명했다.

54회 영화를 통해 본 공공부문 민영화의 현실

54회 영화를 통해 본 공공부문 민영화의 현실

김 : 안녕하세요 <영화 날개를 달다>의 김소혜입니다. 안 : 안창규입니다. 김 : 요즘 거리에서 아침을 맞으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지금 최고의 화두는 누가 뭐라고 해도, 시간이 갈수록 사그라들기는 커녕 점점 열기를 더해가는 촛불집회가 아닐까 싶습니다. 안 : 그렇죠. 그러나 정부는 소통은 고사하고, 명박산성이라고 불리는 대형 컨테이너로 벽을 쌓은 채 국민의 의견을 묵살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거리에 모인 사람들은 이명박 정부의 정책 전반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는데요. 이제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문제 뿐만 아니라, 한미 FTA로 가속화 될 공공부문 민영화에 대한 반대의견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 : 예. 생각해보면, 물, 의료, 에너지와 같은 공공서비스로 이윤을 창출하겠다는 발상 자체가 매우 오만한 생각인 것 같은데요. 어쨌든 이익을 내는 것이 최고의 목표인 민간 기업들에게 이 서비스가 넘어갔을 때, 우리 모두가 엄청난 부담을 감당해야 하는 것은 명약관화하죠. 그리고 이미 이런 사례들은 공공부문을 민영화 시킨 많은 국가에서 찾을 수 있는데요. 오늘은 여러 영화 속에서 공공부문 민영화의 공포스러운 현실을 찾아봤습니다. 이제는 우리도 결코 남의 일이라고 말할 수 없는 상황인데요. 지금부터

[인권오름] [이상윤의 인권이야기] 의료 민영화가 가져올 디스토피아

[인권오름] [이상윤의 인권이야기] 의료 민영화가 가져올 디스토피아

정부의 의료 민영화 정책이 차근차근 추진되고 있다. 의료 민영화 정책은 크게 두 가지 방향이다. 하나는 민간의료보험을 활성화시켜 현재의 건강보험을 유명무실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는 연초에 병의원 건강보험 당연지정제 폐지라는 형태로 드러난 바 있다. 하지만 당연지정제 폐지는 국민의 거센 반대에 부딪혔다. 그래서 정부는 당연지정제 폐지 정책은 검토하지 않겠다고 한 발 물러섰다. 하지만 정부가 당연지정제 폐지 정책을 철회했다고 해서 민간의료보험 활성화 정책과 건강보험 고사 작전까지 폐기한 것은 아니다. 정부는 민간의료보험사에 개인의 질병 정보를 넘겨주는 등 특혜를 제공하여 민간의료보험 시장을 확대하려 하고 있다. 이는 민간의료보험 시장을 키워서 건강보험을 우회적으로 압박하려는 전략이다. 건강보험 제도를 말라죽게 만들려는 것이다. 의료 민영화 정책의 두 번째 방향, 영리병원 허용 민간의료보험 제도의 폐해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잘 알려졌다. 영화 식코도 민간의료보험의 해악에 대해 주로 얘기하고 있다. 그래서 이번 지면에 얘기하려는 것은 의료 민영화 정책의 두 번째 방향에 대한 것이다. 그것은 영리병원 허용이다. 한국에는 아직까지 영리병원이 없다. 법적으로는 경제자유구역과 제주도에 외국법인 혹은 외국인 투자 법인이 영리병원을 세울 수 있도록 허용했으나 아직 영리병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