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영하 몇 도일까” 농성장으로 내쫓긴 아시아나항공기의 수하물과 기내청소를 담당하던 노동자들은 매서운 한파에 다음날 기온을 확인하는 게 일정이 돼버렸다. 고된 노동으로 몸의 마디마다 파스를 붙였던 노동자들이 이제는 8개월을 넘긴 투쟁으로 온몸에 파스를 바르고 있다. 그러나 사측은 중앙노동위원회의 부당해고 판결에 대한 ‘행정소송’을 제기하면서 또 이들을 방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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