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전쟁

[인권오름] [경계를 넘는 인권이야기] 미국의 군사공격은 이슬람국가(IS)를 도와주는 결과를 낳을 뿐

[인권오름] [경계를 넘는 인권이야기] 미국의 군사공격은 이슬람국가(IS)를 도와주는 결과를 낳을 뿐

오늘날 우리가 경악과 혐오의 감정으로 지켜보는 이슬람국가(IS) 같은 잔인하고 극단적인 이슬람주의 세력들은 정확히 미영과 그 동맹국들의 이른바 ‘글로벌 테러와의 전쟁’이 낳은 괴물이다. 이라크 전쟁 10년, 지금 그 곳에 다시 전쟁의 기운이 돌고 있다.

[사회진보연대의 주간지 사회화와 노동] 이라크판 미군 지위협정(SOFA)의 음모

[사회진보연대의 주간지 사회화와 노동] 이라크판 미군 지위협정(SOFA)의 음모

여러 조사와 분석을 통해 살펴보면 2003년 이라크 침략전쟁 이래 지금까지 학살당한 이라크인의 숫자가 1백2십만 명이 넘는다(http://www.justforeignpolicy.org 참고). 이는 1994년 르완다 학살 당시 사망한 숫자를 훨씬 넘는다. 또한 사망한 미군의 숫자는 4천2백여 명이고 이라크 전쟁에 쏟아 부은 돈은 6천억 달러에 달한다. 여기에다 40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진 이라크 전쟁난민, 50%가 넘는다는 실업률, 파괴당한 이후 복구되지 않은 사회기반시설, 해체된 교육, 의료, 복지 시스템 등을 고려하면, 6년이 다 되어 가는 이라크 전쟁은 이라크사회를 말 그대로 ‘황폐화’시켰다. 더욱이 미군의 전쟁과 점령이 부추긴 분열정책으로 인해 이라크 국민들은 종족과 종파 간에 심각한 갈등을 겪고 있다.

英 공영방송 BBC, 이라크 전쟁 드라마로 만든다

英 공영방송 BBC, 이라크 전쟁 드라마로 만든다

한국의 뉴스에서 조차 이라크 전쟁의 실상을 접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한다면, 영국의 공영방송에서 이라크 전쟁을 본격적으로 다룬다는 점은 주목할만한 시도다.

김선일을 기억하라!

김선일을 기억하라!

" 선일이 1주기를 잊지 않고 기억해주시니 감사하고 다시는 선일이와 같은 슬픈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 故 김선일씨 아버지, 김종규씨 (2005년 5월 13일)

[영국총선] 노동당 3기 집권, 그 상처입은 승리!

[영국총선] 노동당 3기 집권, 그 상처입은 승리!

상처입은 승리 2005년 5월 5일 실시된 영국총선 결과, 노동당이 646석중 356석을 확보하여 재집권에 성공했다. 이른바 뉴노동당(New Labour)란 기치로 97년 선거에서 보수당에 압도적인 승리후, 2001년, 2005년 선거까지 연이은 승리로 3기 집권이란 기록을 남긴 것이다. 보수당은 197석을 얻는데 그쳐 정권 재탈환에 실패하였으며, 자유민주당은 62석을 획득하였다. 이번 영국총선은 이라크 침략전쟁을 감행한 영국 수상 토니 블레어에 대한 심판과 사유화 정책 등 일련의 노동당 정책에 대한 민중적 실망이 어떻게 표로 나타날 것인가에 국내외의 관심을 불러왔었다. 결과는 상처투성이의 노동당 승리였다. 노동당은 2001년 선거에서 획득한 413석에 47석 적은 356석을 얻는데 그쳐을뿐만 아니라 35%라는 적은 지지율로 과반을 넘는 다수당을 확보했을 뿐이다. 반면에 보수당은 32%란 지지율로 이전 선거에 비해 35석을 더했으며, 이라크 전쟁 반대를 통해 노동당의 진정한 대안을 주장한 자유민주당은 22%란 높은 지지율과 이전보다도 10석이 많은 의석을 확보하였다. 결론적으로 이번 총선결과는 노동당에 대한 지지가 자유민주당으로 크게 이전한 사실에 기인한다.(선거구 조정으로 인해 지난 선거와의 비교는 다소 차이가 있음)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통적인 노동당 지지지역인 노동자 밀집지역에서 노동당은 예전에 비해 상당히 고전했어야만

[전범기소이야기] 우산으로 하늘을 가리는 마음…

[전범기소이야기] 우산으로 하늘을 가리는 마음…

"엊그제 감기에 걸려서 너무 아픈데, 왜 또 팔루자를 공격해 내 양심을 건드려서 여기 또 나오게 했는지 부시와 노무현이 개인적인 차원에서도 너무 싫다." - 미군의 팔루자 학살을 규탄하는 피스몹 참가자

“김선일씨 살려내라”에서 “퇴진 노무현”으로!!

“김선일씨 살려내라”에서 “퇴진 노무현”으로!!

원망스럽게도 하늘에선 비가 쏟아졌다. 집회 시작은 7시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무대 설치 등 사전 준비작업이 비로 인해 얼마간 지연됐다. 7시 반경, 여느 때처럼 집회는 추모 문화 행사로 시작되었다. 작년 가을 이라크에서 피살됐던 오무전기 노동자 고 김만수씨의 딸 김영진씨가 파병철회를 눈물로 호소했고, <올드보이>의 박찬욱 감독은 “한 줌 밖에 안 되는 정치가들이 무슨 자격으로 저를 전범국가의 국민으로 만들 수 있습니까?”라 발언하여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청년필름 김광수 대표는 열린우리당 대변인 임종석 의원의 선배로써, 전대협 출신으로써, 임종석 의원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의 글을 통해 386 세대 의원들의 바른 판단을 촉구했다. 2부로 구성된 추모문화행사가 막을 내리고, 3부로 예정된 평화행진을 진행하려 했으나, 경찰은 행진을 위해 앞쪽으로 모여드는 참가자들에게 길을 내주지 않았다. “평화행진 보장하라”며 구호를 외치던 참가자들은 “가자 청와대로”를 연호하며 경찰과 대치, 힘겨루기를 하다가, 이내 “퇴진 노무현”이라는 구호를 외치기 시작했다. 그러나 얼마 안 있어 주최측인 파병반대국민행동에서는 다음 집회일을 공지하며 서둘러 자리를 마무리하려 했고, 참가자들은 평화행진은 시작도 못 한 채 시늉만 내다 끝내려 한 주최측을 비판하며 강하게 항의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