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파병

문국현, ‘파병 연장’에 모호한 입장…즉답 회피해

문국현, ‘파병 연장’에 모호한 입장…즉답 회피해

문국현 후보가 25일 범여권 후보단일화에 대해 “정치공학자들이나 이야기하는 것이지 신당 분들은 마음에도 없다”고 잘라 말했다. 지난 24일 “후보 사퇴는 없다”고 밝힌 것과 맞물려 단일화에서 독자출마로 노선을 변경한 듯한 대목이다.

국회의원 6명 ‘파병연장 반대’ 선언

국회의원 6명 ‘파병연장 반대’ 선언

한나라당 고진화·배일도, 대통합민주신당 정청래, 민주당 손봉숙, 민주노동당 이영순, 무소속 임종인 의원은 24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이툰부대 파병 연장에 반대 뜻을 밝히며, 국회 동의안 통과를 저지해 올해 말 철군 약속을 지키겠다고 선언했다.

신당, ‘파병연장 반대’ 당론 결정

신당, ‘파병연장 반대’ 당론 결정

정부가 이라크에 파병한 자이툰부대 철군을 1년 연장한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대통합민주신당이 22일 파병 연장에 반대하기로 당론을 정했다.

이라크, 레바논 파병안 국회 본회의 통과

이라크, 레바논 파병안 국회 본회의 통과

파병반대국민행동은 “자이툰 파병 연장과 레바논 파병을 결정한다면 노무현 정부와 열린우리당, 한나라당은 강력한 국민적 심판에 직면할 것이며, 부시가 처한 심각한 위기가 곧 파병 연장을 추진하는 세력의 암울한 미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삐 풀린 ‘파병’의 시대, 무엇을 할 것인가

고삐 풀린 ‘파병’의 시대, 무엇을 할 것인가

앞으로 게릴라성 혹은 풀뿌리 평화행동들은 무수히 늘어나야 하며, 이러한 움직임들은 결정적인 순간에 더 큰 반전 대오를 형성하는 데 기여함으로써 실질적인 민중의 힘이 발휘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끝나지 않은 싸움, 진실을 다해야죠.”

“끝나지 않은 싸움, 진실을 다해야죠.”

“지치지 않느냐”는 질문에 “옳은 일을 위해 싸우는 것이고 또 전쟁과 파병을 반드시 막아내야 하기 때문에 이렇게 사람들이 스스로 나서서 모여드는 것이 아니겠냐”고 반문했다.

자이툰, 내년 철군은 파병 연장의 조삼모사

자이툰, 내년 철군은 파병 연장의 조삼모사

“이라크 자이툰부대가 검토해야 할 ‘임무종료 계획’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자이툰 부대의 유일한 임무는 ‘즉각’ 철군이다.”

이라크 파병연장에 더해 레바논 PKO 파견설..

이라크 파병연장에 더해 레바논 PKO 파견설..

정부의 이라크 파병연장설에 더해, 레바논 평화유지군(PKO) 파견설 까지 흘러나와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는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해, 진위여부를 둘러싸고 혼란스러운 형국이 계속되고 있다.

“이유가 없어. 난 전쟁이 무서워”

“이유가 없어. 난 전쟁이 무서워”

7월의 마지막 날. 아스팔트를 녹여버릴 듯 한 땡볕이 하루 종일 내리쬐었다. 이 폭염 속에 전쟁 반대를 외치며, 행진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전쟁 피해자와 함께하는 이라크 파병반대 전국 도보순례단'(도보순례단). 7월 24일 부산을 출발한 도보순례단이 대구, 광주, 익산, 천안, 대전, 평택을 거쳐 서울에 도착했다. 서울에 도착한 도보순례단은 31일 행진을 이어갔다. 오전 11시 경 영등포를 출발한 도보순례단은 열린우리당, 여의도 국회의사당, 신촌을 지나 광화문까지 행진을 했다. 이날 서울 행진은 ‘성매매 없는 세상 이룸'(이룸), ‘향린교회’, ‘대항지구화행동’ 등 사회단체 회원 100여 명이 함께했다. 다양한 방식으로 ‘전쟁 반대’ 외쳐 참가자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에게 전쟁 반대와 평화의 메시지를 알리며 행진을 하였다. 차도르를 입은 참가자, 꽃을 단 총을 맨 참가자, 행진 내내 음악으로 평화의 메시지를 전한 3명의 민중가수들, 부산에서부터 휠체어를 타고 도보순례단에 참가한 중증 장애인. 모두가 각기 다른 방식이지만, 전쟁 반대를 한 목소리로 외쳤다. 차도르를 입고 행진하던 이룸 회원은 “차도르를 입긴 입었는데, 이렇게 힘든 줄 몰랐다”며 “이라크 여성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알 것 같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유모차를 밀며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