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김대중의 국민의 정부 이후 우리들 마음속에 자리 잡은 부패심리다. 대한민국의 인구를 대략 5천만 명으로 잡고 이번 대선 투표율을 감안하면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지지표 숫자는 대략 1천3백만 표다. 이 표들 중 상당수는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를 통해 부동산 값 반등 내지는 상승을 바라는 표일 것이다.
총 16조 원에 이르는 경부운하 건설비용 중 8조 원은 골재 판매수익금으로 충당하고 나머지 8조 원은 민간자본을 끌어들인다는 계획이다. 정부 재정지출은 전혀 없다는 말이다. 이런 점에서 새 정권의 경제정책에 신자유주의와 신개발주의의 결합이라는 딱지를 붙이는 것도 부정확한 규정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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