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위기는 노동자의 건강을 위협한다. 소득이 낮고, 고용이 불안정한 노동자일수록 더욱 그렇다. 일자리를 뺏긴 노동자는 물론 일자리를 겨우 유지한 노동자도 마찬가지다.
용산 희생자 유가족이 국립과학수사연구소가 시행한 부검감정서 분석 요청을 한 데 대해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인의협)가 국과수의 부검 결과만으로 화재사 전후의 사인을 판단하기 힘들다는 판단을 내놓았다.
장주영 ‘용산 철거민 사망사건 진상조사단’ 단장은 “경찰은 용산 참사에 대해 정당한 법 집행이라고 하지만, 40여 명이 농성하는 현장을 진압해 6명이 죽고 수십 명이 부상당한 건 민주국가에서는 나올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한때 염천교 부근에서 집회 참가자들과 이들을 막는 경찰간 마찰이 있었으나 오후 10시 현재 충정로로터리에서 북아현동으로 우회해 \"독재타도 명박퇴진\"을 외치며 신촌 방향으로 거리 행진을 벌이고 있다. 경찰과의 마찰은 빚어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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