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채 KT 회장은 지난 6월 22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이해관 KT 새노조 위원장, 조태욱 KT노동인권센터 집행위원장, 양한웅 불안정노동철폐연대 대표, 허영구 전 투기자본감시센터 공동대표, KT노동인권센터, 죽음의 기업 KT 공대위에게 각 3억원씩의 손해배상금을 지불할 것을 청구했다
인력퇴출프로그램을 운영해 노동자를 죽음까지 이르게 한 KT의 ‘살생부(퇴출압박리스트)’ 문건이 공개됐다. 지난 4월 충북지역 관리자였던 반기룡 씨가 KT인력퇴출프로그램을 폭로하는 양심선언을 하기도 했다. 이후 언론을 통해 \'C-Player(인력퇴출프로그램)‘에 대한 많은 의혹이 제기됐지만 KT는 이에 대해 본사와 관계없는 일이라며 발뺌해왔다.
잇따른 노동자의 사망으로 ‘죽음의 기업’ 오명을 얻은 KT(케이티)가 유가족들의 대화요청을 또 한 번 거부했다. 면담요청을 막고 나선 케이티 경비직원들과 유가족 간에 물리적 충돌도 일어났다.
주주총회 참석을 위해 14일 새벽 4시 반 경 집을 나서자 집 앞에서 기다리던 KT직원들에 둘러싸여 수십 분을 실랑이해야 했다. 다시 경찰을 불러 경찰에 신변보호 요청을 했다.
KT 신임사장에 이석채 전 정보통신부장관이 내정됐다. KT는 이 씨의 내정을 위해 KT 정관까지 바꿔 낙하산 비난이 일고 있다. 한편 사측의 선거개입 의혹이 제기됐던 KT노조 임원선거도 끝났다. 의혹을 제기한 후보는 낙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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