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2024년 계엄으로 돌아보는 1948년 계엄

2024년 계엄으로 돌아보는 1948년 계엄

이승만은 여순항쟁이 벌어진 지 6일이 지난 10월 25일에 계엄을 공식선포한다. 이 계엄령은 국무회의를 거쳤으며, 국무위원들이 서명을 거쳐 발표되었다. 하지만, ‘공식적’ 계엄 선포 3일 전인 10월 22일에 이미 현지 5사단 사령부 사령관인 김백일에 의해서 법적인 근거 없이 이미 선포되었으며 이승만도 같은 날 내외신 기자회견을 통해 ‘남한 일대에 계엄이 실시 중’이라고 발표하여 이 계엄을 인정하였다.

새롭지만, 역사적인

새롭지만, 역사적인

2022년 5월 10일 임기를 시작한 윤석열 대통령은 집권 내내 검찰과 언론, SNS를 동원하는 정치를 했다. 친위 쿠데타 이후엔 노골적으로 여당의 국회의원까지 동원하고 헌법 위에 군림하는 권력 앞에 각종 제도는 무용지물이었다. 한국사회 권력층에 포진한 소위 민주화 386세대의 숭고한 자긍이 무색한 일이었다.

‘’ 이어 ‘국사편찬위원장’도 뉴라이트?

‘’ 이어 ‘국사편찬위원장’도 뉴라이트?

뉴라이트 성향의 <한국사> 교과서가 친일과 박정희 독재 미화, 수백 개의 오류 등으로 검정 승인 취소 요구를 받는 상황에서 박근혜 정부가 이번에는 뉴라이트 성향의 인물을 국사편찬위원장에 내정해 파문이 일고 있다.

[양규헌 칼럼] 제주4.3사건의 본질과 그것의 자식들

[양규헌 칼럼] 제주4.3사건의 본질과 그것의 자식들

4.3전쟁의 본질은, 세계 자본가계급이 세계 민중을 상대로 전쟁을 벌이고 착취하면서도 어떻게 그것들을 축소시키고, 은폐, 왜곡, 고립화 시키는지를 뼈저리게 보게 해주었다는 데서 의미를 찾아야 한다. 그 악랄한 반동 세력들이 해 온 일들의 역사는 하루 이틀 된 게 아니다. 지금도 전 지구를 탈탈거리며 세계 노동자 민중을 상대로 전쟁을 벌이고 있다.

[교육희망] [희망칼럼]이승만, 박정희 미화 뒤엔…

[교육희망] [희망칼럼]이승만, 박정희 미화 뒤엔…

히틀러의 나치 역사를 가진 독일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이 같은 역사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KBS, 두 번 엎어진 ‘이승만 특집’ 재추진…‘이승만 홀릭?’

KBS, 두 번 엎어진 ‘이승만 특집’ 재추진…‘이승만 홀릭?’

KBS는 지난 24일, 개편설명회를 열고 2011년 8월, [초대 대통령 이승만과 제1공화국(가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KBS, ‘이승만 특집’ 강행하나

KBS, ‘이승만 특집’ 강행하나

KBS 사측이 ‘이승만 특집’방송의 강행 의지를 보이자 KBS 새 노조가 이승만 특집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KBS내부에서조차 전혀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 김인규 사장의 독단적인 결정이며, 이를 강행한다면 KBS는 뉴라이트의 이념을 대변한다는 비난을 피해나가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낡은책] [낡은책6] 손세일의

[낡은책] [낡은책6] 손세일의

지식인의 역사인식이 이렇게 표변할 수 있는가. 그것도 청.장년 시절 당대의 사상계를 주름잡았던 인물이 이토록 인식을 바꾸게 된 계기가 무엇일까.

[정세와노동] [특별기고] 전후 민간인학살의 이해, 그 두번째

[정세와노동] [특별기고] 전후 민간인학살의 이해, 그 두번째

지난번의 총론에 이어 그 두 번째로, 학살 이후와 진상규명 운동의 발자취를 더듬어보자. 전쟁기의 학살은 학살 당시 한 번으로 그치지 않고, 학살 사실 자체를 은폐ㆍ왜곡함으로써, 남은 유족들에게 연좌제와 멸시, 가난 등의 천형을 지움으로써, 진상규명 요구를 압살함으로써, 피해자와 유족들을 세 번, 네 번 죽이는 결과를 가져왔다. 그리고 그 귀결이 오늘의 한국사회다. 이번 호에서는 전쟁 당시의 학살이 어떻게 끊임없이 반복, 확대재생산돼 왔는지를 중심으로 민간인학살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가볼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