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때 보지 못하고 죽고 나서 찾아와 미안하다. 후배인 네가 늘 먼저 연락하곤 했는데, 더 자주 말 걸고 함께하지 못해 또 미안하구나. 사흘 후면 크리스마스네... 십여 년의 세월 너와 함께 하면서도 크리스마스를 같이 보낸 기억도 없구나. 올해 크리스마스는 너와 함께 보내야겠다. 그래도 미안하다. 운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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