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6일 인사청문회에 김 변호사를 증인으로 불러 김 내정자에 대해 철저한 검증작업을 벌이기로 했다. 이 같은 움직임에 대해 한나라당은 \"총선용 정치공세\"라고 맹비난하며, 김 변호사와 검사 시절 함께 근무한 바 있는 홍만표 법무부 홍보관리관을 증인으로 세워 맞불을 놓기로 했다.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사제단)이 5일 삼성그룹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인사로 지목한 이종찬 청와대 민정수석, 김성호 국정원장 내정자, 황영기 전 우리은행장 등이 일제히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사제단)이 5일 오후 4시 상계동 수락산 성당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해 삼성그룹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인사들의 명단을 추가 폭로했다. 사제단이 이날 폭로한 명단에는 이종찬 청와대 민정수석, 김성호 국정원장 내정자, 초대 금융위원장으로 거론되고 있는 황영기 전 우리은행장 등이 포함되어 있어 파문은 일파만파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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