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동

괴롭힘 끝에 목숨 끊은 28세 이주노동자…”사회적 타살” 더는 없어야

괴롭힘 끝에 목숨 끊은 28세 이주노동자…”사회적 타살” 더는 없어야

또 한 명의 이주노동자가 목숨을 잃었다. 뜰시 분머걸, 스물 여덟 살의 청년은 한국에 온 지 6개월여 만에 주검이 되어 네팔로 돌아갔다. 폭언과 폭행 등 직장내괴롭힘으로 고통을 겪던 분머걸 씨는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전해진다.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은 분머걸 씨의 죽음이 "사회적 타살"이라며 "이주노동자의 노동권과 인권을 보장할 수 있는 이주노동정책의 근본적 개선"이 절실하다고 촉구하고 있다.

여수외국인보호소 화재참사 18주기…출입국관리법 개정 논의, 이주민 인권 보장해야

여수외국인보호소 화재참사 18주기…출입국관리법 개정 논의, 이주민 인권 보장해야

18년 전 오늘, 2007년 2월 11일 새벽, 10명의 이주민들이 철창에 갇혀 목숨을 잃었다. 17명이 크게 다쳤다. 18년이 흐른 오늘 여전히 수 많은 이주민들이 '보호'라는 명분으로 '감금'되어 있다. 인간의 존엄을 짓밟는 철장 안과 밖의 폭력은 끝나지 않았다. 시민사회는 이주민에 대한 장기 구금을 허용하는 위헌적인 출입국관리법의 인권적인 개정을 요구하고 있다.

계엄이 파괴하는 일상은 국적을 구분하지 않는다

계엄이 파괴하는 일상은 국적을 구분하지 않는다

이제 광장은 ‘팩트체크’를 넘어 혐오와 배제를 부수는 질문을 시작해야 한다. “그래, 광장에 이주민·이주노동자가 함께하는 게 뭐가 문제야?”라고. 계엄이 파괴하는 일상은 국적을 구분하지 않는다.

아리셀 참사 184일, “우리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아리셀 참사 184일, “우리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뜨거운 여름, 23명 노동자의 목숨을 앗아간 아리셀 참사 후 두 번의 계절이 저물었다. 유가족들은 여전히 영정을 품에 안고 거리에 있다. 성탄절 전야, 184일간의 쉼 없는 투쟁을 돌아보고 새로운 싸움을 준비하는 유가족들과 연대 단체들이 모였다. 이주노동자도 정주노동자도 더는 일하다 죽지 않는 세상을 향해 "끝까지 함께 싸우겠다" 마음을 모았다.

이주노동의 문제는 체제의 문제다!

이주노동의 문제는 체제의 문제다!

문제는 자본주의다. 신자유주의다. 오늘도 노예노동을 강요당하는 이주노동자들이 이 현실을 고발하고 있다. 통제하고 감시하는 국경을 정당화하는 자본의 이데올로기가 이주와 정주로 우리를 구분하고, 등록과 미등록으로 이주노동자를 구분하고 그 구분의 룰에 따라 살 것을 강요하고 있다.

우경화하는 미국 이민정책, 흩어지는 가족들

우경화하는 미국 이민정책, 흩어지는 가족들

내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드는 첫 생각과 밤마다 마지막으로 드는 생각은 아버지를 이곳에 머물게 할 방법이다. 그리고 내 아버지와 같은 사람들이 1,100만 명이 더 있다. 1,100만 명의 사람들이 추방될 위기에 처해 있으며, 합법적인 신분을 신청할 방법이 없다. 1,100만 명의 사람들이 밤마다 미국의 사무실을 청소하고,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 과일을 따고, 집을 짓고, 미국의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이 1,100만 명의 노동자들은 착취당하는 것이 아니라 존엄하게 대우받을 자격이 있다. 우리 모두가 추방으로부터 영구적인 보호를 받아야 할 때가 되었으며, 두려움 없이 살 수 있는 기회를 받을 자격이 있다.

최저임금의 계절, ‘차등적용’이라는 독과

최저임금의 계절, ‘차등적용’이라는 독과

허약한 논리, 조악한 거짓말이 저들의 ‘가르는 말’들을 지탱한다. 최저임금 동결을 주장할 때도, 산입 범위 개악을 다툴 때도, 차등적용 도입을 가르는 때도, 낡은 이야기를 반복한다. 최저임금을 지급하기 어려운 사용자들의 사정을 짚는다.

[인권오름] [비파나의 인권이야기] 딸기와 쌀

[인권오름] [비파나의 인권이야기] 딸기와 쌀

“한국 사람은 죽을 때까지 일하러 오지 않는 곳”이 농촌이니, 그곳에 이주노동자들이 들어왔다.

[정영섭의 낮은 목소리] 인권과 노동권을 이주 논의의 국제적 기본틀로 해야 한다

[정영섭의 낮은 목소리] 인권과 노동권을 이주 논의의 국제적 기본틀로 해야 한다

이주민을 외면하고 억압하는 국제 법제도적 형식을 확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주민의 권리가 국제적으로, 일국적으로, 지역적으로 신장되기 위해서는 이주민 조직화와 세력화일 것이다.

[정영섭의 낮은 목소리] “이주노동자들이 일자리를 빼앗는다고?”

[정영섭의 낮은 목소리] “이주노동자들이 일자리를 빼앗는다고?”

과연 이주노동자들이 내국인 일자리를 대체하고 있을까? 이주노동자들이 일자리를 놓고 내국인과 경쟁하고 있고 심지어는 일자리를 빼앗고 있다는 정부의 논리는 맞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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