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했던 공간에서 벗어나 새로운 환경을 맞이해야 하는 아이들에겐 정든 친구들과의 이별이란 여전히 가슴 한 구석이 시리고 허전해지는 일이다.
마침 평소 글쓰기를 아이들과 열심히 실천해 오고 계시던 경기도의 선생님으로부터 학급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들을 노래 가사로 활용해도 좋다는 연락을 받고 만든 노래가 이 \\\'실내화 빨기\\\'라는 노래이다.
노래가 아이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주는 가장 큰 이유는 가락의 유창함이 아니라 가사의 진실성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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