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감수성은 내가 져야 할 책임의 속성을 숙고하고 판단하게 하는 지침인 것 같아
아무튼 두 경우 모두 ‘성폭력 가해자’라는 비유와 ‘인권감수성이 없다’는 규정이 감정을 툭 건드렸다.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일상의 습관들이 어떻게 차별을 유지하고 확대시키는지 꼼꼼히 살필 때 견고한 차별의 벽을 넘어설 수 있지 않을까?
장애인 활동보조 일을 했었다. 시작은 “돈도 벌고, 장애인도 만나고”였다.
인권교육을 통해 사람들을 만나면서 깨달은 것 중 하나는 사람들이 세상에 대해 모르기 때문에 움직이지 않는 게 아니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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