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교육가는 사회권과 관련한 국제적․사회적 기준들을 소개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사회권을 복지로 그저 축소된 채 다루는 기존의 문법 너머로 참여자들을 안내해야 한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적극적인 어린이와 청소년의 모습은 어린이 책에서 거의 그려지지 않는다. 이제는 어린이 작가들이 현실을 넘어 어린이와 함께 만드는 희망은 어떤 것이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인권의 보편성이라고 하지만 역사상 보편적 인권이 실현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보편적 인권이란 표현은 고정된 권리 목록에 대한 기술이 아니라 운동을 통해 보편성을 획득해 나가려는 힘으로 이해되어야 한다.
관계를 맺고 유지하는 일이 늘 순탄치는 않다. 사실은 ‘친하게 지내자’, ‘나랑 놀아줘’라고 얘기하고 싶지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데 서툰 우리는 내 마음과는 다른 말과 행동을 하기도 한다. 가시소년처럼
\\\'군인\\\'은 합법적으로 \\\'적\\\'으로 규정된 \\\'사람\\\'을 죽일 수 있다. 누군가를 죽인다는 건 내가 죽을 수도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열한 살이 된 아들은 그렇기에 군대는 왜 꼭 가야하는지 눈물을 흘린다. \\\'어린이 책\\\' 왜?/여섯사람/적을 통해 전쟁이 왜 일어나는지 살펴보자.
문제적 행동의 다른 이름을 찾아가다 보니 두 가지 발견이 이루어진다. 우리가 찾은 새로운 이름의 권리가 보장된다면 굳이 \\\'문제적 행동\\\'이 출현할 이유는 없다. 그리고 새로운 이름의 권리를 찾는 순간, \\\'문제적 행동\\\'은 더 이상 문제가 아니게 된다.
안 좋은 사건에 연류되고 싶지 않은 사람의 마음이 솔직한 것이라고 할 수는 있지만, 그것이 사람이면 취할 수 있는 당연한 마음과 행동은 아니다. \\\'모른다\\\'고 외면하는 것이, 과연 당연한 사람의 태도인지 물음표를 던져 보면 어떨까?
변화가 두려운 사회가 대처하는 방식은 말문을 막고 기회를 주지 않는 것. 우리의 학교에서, 집 그리고 사회곳곳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의 주장은 어떻게 구성되고 있는지 질문을 던져보자.
우리는 불필요한 많은 소비로, 다른 생명들의 삶을 박탈했습니다. 거위를 비롯한 다른 생명과 지구에게 잠시 용서를 빌어봅니다. 여러 생명과 함께 살아가는 지구를 상상하면서 말이지요.
평등한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이 실제 일하는 관계에서도 서로 평등하게 즐겁게 일할 방법은 무엇일까, 생명력 있고 매력적인 조직 만들기 인권교육 워크숍”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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