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대회

[다산인권] :”인권활동가들 만났다”

[다산인권] :”인권활동가들 만났다”

인권활동가대회 140여명 참석, 다양한 주제 토론…깊이 있는 논의 아쉬움 2002 전국인권활동가대회가 11월30일과 12월1일 이틀동안 조치원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20여 개 인권단체 활동가 140여명이 참여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대회는 무엇보다 인권활동가들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 한국의 인권운동의 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한국의 인권운동 10년에 대한 평가와 향후 과제’란 대주제로 시작됐다. 오완호 한국앰네스티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대주제토론에서 박래군 인권운동사랑방 상임활동가는 국가인권위 공대위를 비롯한 인권단체들간의 굵직한 연대기구를 중심으로 발제를 했으며, 이창수 새사회연대 대표는 인권단체 포럼 구성에 대한 제안을 했다. 소주제 토론은 국가인권위에 대한 대응, 인권교육의 전략, 수사기관에 의한 인권침해, 사회권운동의 전략, 운동사회 내의 가부장성 등 모두 8개 주제로 나누어 진행됐다. 참석자들이 특히 관심을 보였던 주제는 ‘국가인권위에 대한 대응’ 과 ‘인권교육의 전략’ 그리고 ‘운동사회 내의 가부장성’이었다. ‘국가인권위 대응’에 대한 토론은 국가인권위원회의 구조나 활동에 대해 공통으로 합의하는 의견은 없었지만, 현재 인권위가 지나치게 폐쇄적이고 권위적이라는 것에는 모두 공감했다. 이후에 인권단체들은 사안별 인권위에 대응하자는 것에는 동의했으며, 상시적인 네트워크 구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