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제 위기 이후 다양한 시위가 나타났다. 유럽 각지에서 긴축 반대 운동이 있는 반면 우파적 경향도 나타나고 있다. 지난 10년의 경제 위기 속에서 현재의 운동 양상이 형성돼 왔다.
미국 오큐파이운동의 모델이 됐던 2011년 5월 스페인 ‘인디그나도스(분노한 사람들)’ 운동이 긴축을 강요하는 부패한 기성 정당에 맞서 ‘정당 X(Partido X)’라는 대안정당 창당운동에 나섰다.
또 한 번 지구가 들썩일 예정이다. 이번엔 ‘오큐파이’, ‘인디그나도스’, ‘요소이132’ 운동이 함께 발의했다. 82개국 1500여 개 도시에서 점령 시위가 진행된 지난 해 10월 15일 오큐파이 국제 행동의 날 1주년에 즈음해 13일(토) 지구적인 냄비시위가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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