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권여당의 전당대회는 국민들에게 정책과 비전을 제시해야 하는데 대안 제시도 없고, ‘나는 누구의 지지를 받는 사람이다, 나는 누구를 위해서 충성하겠다. 내가 대표가 되면 누구를 잘 모시겠다.’ 처럼 간신 뽑는 충성경쟁의 장처럼 됐다. 전당대회 안 하니만 못하게 됐다.
\'부정부패 관련 법 위반자 공천 자격 불허\'라는 당규 3조2항을 둘러싸고 촉발된 한나라당 내 갈등이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다. 1일 새벽 강재섭 대표가 공천심사위원회의 결정과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측근들을 \"간신\"이라고 비판하며, 최측근인 이방호 사무총장의 사퇴를 요구한 데 대해 이 사무총장은 \"절대로 사퇴할 의사가 없다\"고 못 박았다.
한나라당이 총선 공천을 둘러싼 물밑 기싸움이 치열하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측은 조기 공천을 주장하고 있는 반면,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임시국회 이후 공천을 시사하고 나서 또 다시 공천 논란이 불거질 조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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