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인천의 S초등학교에서는 5% 기부에 서명한 교사들을 교감이 불러서 “교육청에 5%로 보고했더니 10%로 하라는 공문이 다시 왔으니 10%로 하라. 교장선생님과 나도 10%로 했다”며 교사들을 불러 10% 기부를 강요했다는 제보가 있었다.
인천교육청( 교육감 나근형)의 일자리 나누기 사업 추진이 학교 현장에서 분란으로 이어지고 있다. 인천교육청이 지난 2일 ‘고학력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교육 일자리 나누기 사업’ 실시 공문을 지역 학교에 시행하면서 문제는 시작됐다. 이 공문은 인천 지역 모든 초중고(사립포함)에 시행됐다. 이 공문을 받은 인천 지역 상당수의 학교에서 교장․교감이 나서 교사들에게 일정한 비율로 성과급에서 기부할 것을 강요하며 서명을 유도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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