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재 고교에서 고대 수시전형에 응시한 학생 4616명을 대상으로 조사․분석한 결과고려대가 2009학년도 수시전형에서 외국어고 학생을 우대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기도 교육위원회 이재삼, 최창의 위원은 16일(월) 오전 10시 경기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두 교육위원은 이를 근거로 “고려대 수시 1차 합격 여부를 결정한 중요한 요소는 학생 요인이 아닌 출신 학교 요인”이라고 주장하고 “고려대는 수시 2-2 일반전형을 특별전형과 같은 방식으로 외국어고 출신 수험생들에게 특혜를 주어 수험생과 학부모를 기만했고, 전형 과정의 공정성이 없고 내신을 무력화하려는 기도임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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