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로 등교한 청소년들은 서울시 교육청, 교육과학기술부 앞에서 자신들의 학교에서 실천학습을 하더니, 이날 마지막 수업을 위해 촛불의 진원지인 청계광장으로 모여들었다. 비록 학교에 등교는 했지만, 일제고사를 지독하게 보기 싫었던 청소년들도 주변을 맴돌다 자리에 앉기 시작했다.
2007년 하반기 들어서 \'입시폐지 대학평준화\'운동의 모습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했다. 23일 이수역에 위치한 전교조 서울본부 사무실에서 만난 조희주 입시폐지대학평준화국민운동본부 집행위원장은 \"신정아부터 김포외고까지 학벌구조에서 비롯된 사회 현상의 영향으로 교육문제에 대한 국민의 열망이 폭발적으로 터져나왔다\"고 지적했다.
지난 17일 새벽 수능 시험을 봤던 대입 수험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 입시폐지대학평준화국민운동본부(입시폐지국본)은 21일 \"학벌사회가 또다시 사람을 죽였다\"고 주장했다.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지 못하고 꽃다운 나이에 목숨을 버리는 혼령이 곳곳에 그득한 한국 사회가 십대에게 살인적 경쟁을 강요하고 아이들을 국제고 입시, 특목고 입시, 대학 서열화에 더 이상 옭아매서는 안 된다. 서울시교육청의 국제고 추진계획은 당장 철회되어야 한다.
참세상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이메일을 통해 받고 있습니다.
독자제보 E-Mailnewscham@gmail.com
이메일
비밀번호
이메일로 회원가입비밀번호 찾기
가입하면 기사에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입력한 이메일로 인증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닉네임 (댓글에 표시됩니다)
비밀번호 (8자 이상)
웹사이트
이미 가입했다면 로그인
가입한 이메일을 입력하면 비밀번호 재설정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로그인으로 돌아가기
새 비밀번호 (8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