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팀은 울산-경주-구미-충주-이천 등을, 서부팀은 나주-전주-대전-청주-평택 등을 지나 서울에 들어왔다. 이들이 걸어온 길만 동부팀 503km, 서부팀 492km으로 모두 1000km에 달한다. 이 기간 이들과 함께 특정 구간을 걸은 지역주민 등이 연인원 1000명이었다.
청소년 집회 준비 과정은 좀 이상하다. 다른 집회들을 준비하는 과정과 비교해보면 그 우선순위가 전혀 다르다.
지난 25일 수요일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학공공성실현방안 모색을 위한 교육 사회단체 활동가 워크숍>에서 ‘입시폐지 대학평준화 국민운동본부’(입시국본)는 새로운 공교육 개편운동을 위해서 대학교육의 개혁안이 매우 중요하고 필요하다면서 ‘포럼 결성을 제안’하였다.
올해도 어김없이 입시와 학벌이 없어지기를 바라는 입시폐지대학평준화 공동행동이 ‘경쟁의 벽을 허무는 당당한 반란’이란 주제로 열렸다. 지난 2007년 이후 3번째다. 체감온도가 영하를 기록한 초겨울 날씨에도 150여명이 청소년과 교사, 시민이 참여해 ‘경쟁과 차별, 이제는 안녕’이라고 외쳤다.
교원평가제가 도입되면 교원능력이 향상되고 교육의 질이 높아질 수 있다는 생각을 갖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이미 교원평가제를 도입했던 영국, 미국, 일본의 경우 모두 교육으로 인한 차별과 불평등이 심화되어 공교육이 무너져 오히려 교육이 황폐화되고 있다.
이번 행사 규모와 관련 박유리 활동가는 “완주자는 코스별로 약 10명 정도, 지역마다 결합하는 인원이 2-30명으로, 연인원 100여 명이 자전거 행진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해 정진상 교수 등이 참여한 1차 입시폐지 대학평준화 자전거 대행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행사이다.
학교다양화프로젝트가 완성되면 고등학교 전체 정원의 약 15%에 이를 것이다. 초중등 단계에서 이에 진입하기 위한 사교육비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또한 다양한 고등학교가 설립되면 고등학교 단계에서 사교육비를 준다는 것도 거짓이다.
우리 사회의 3대 집단이 있다고 한다. ○○대 전우회, ○○도 향우회, K대 교우회. 군대와 지역과 대학이다.
\\\"반 학우들아, 너희들은 죽더라도 대학에 가서 죽어라. 나는 단지 죽음을 너희보다 빨리 불렀을 뿐이다. 잘 있거라.\\\"
그러게. 결국은 어떤 가치를 선택할 것인가의 싸움인 것 같아. 무엇을 위해 공부하느냐, 승자와 패자를 가르는 이 살인적인 경쟁을 받아들이느냐 바꾸기를 원하느냐의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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