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노동조합은 무엇보다 자립형사립고(차터스쿨) 확대 및 정부 지원 확대, 교사평가제도, 일자리 보장, 수업연장을 핵심적인 문제로 보고 있다. 오바마 행정부 초대 백악관 비서실장을 지내며 ‘오바마의 남자’로 불리는 이매뉴얼 시장은 학생에 대한 표준화된 시험 결과와 연관된 교사 평가를 원한다.
자율형사립고의 교육과정 편성 자율권은 교육과정의 다양화가 아닌 고교의 입시학원화를 부추긴다는 교육시민단체들의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이들 학교 대부분은 비입시 과목의 시수를 줄이고 사회과 과목을 통합하거나 선택과목으로 돌린 것으로 나타났다. 국·영·수의 경우에는 시수를 조정해 주제별로 세분화 하는 양상을 보였다.
재벌 프렌들리에, 이제는 노골적으로 ‘부자 프렌들리’를 내세우는 이 명박 정권, 강부자 청와대 인종의 머리 속은 정말 어떻게 생겼을까? CT촬영도 뇌스캔도 해 볼 수 없으니, 참으로 답답하지만, 교육자율화를 하면 학부모들의 스트레스가 줄어들 거라고 말하는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의 머리 구조도 대단히 궁금하다.
올해 초등학교 5학년이 되는 딸을 둔 정 아무개 씨(42·여·서울 성동구)는 이명박 정부가 내 놓은 고교 다양화 정책 가운데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자사고)를 100개 세운다\\\'는 내용에 자꾸 눈이 간다.
요즘, 우리 엄마는 아주 근심이 많으세요. 신문과 티비 뉴스를 보시면서 눈에 힘을 주었다가, 한숨을 쉬었다 그러세요.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가 지난 9일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 정부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최소한의 원칙’이라며 유지하고 있는 3불 정책 중 고교등급제와 본고사 부활 등을 골자로 하는 대선 교육 공약을 발표해 교육사회단체들의 반발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이들 세 학교의 경우 월 소득이 700만 원 이상인 학부모들의 비율이 각각 35.4%, 21.6%, 19.6%에 달한 반면, 월 소득 200만 원 이하는 각각 1.2%, 5.9%, 2.3%로 나타나 사실상 저소득층 자녀들의 자립형사립고 진학은 불가능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대위는 앞으로 교육청과 청운고 앞 집회를 번갈아 벌이는 한편, 자립형 사립고 철회 주민서명운동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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