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세상 인터링크 위클리 (2025.11.27)
“탄압은 그만”: 튀니지 시민 수천 명, 카이스 사이에드 대통령 퇴진 촉구 시위aljazeera 수천 명의 튀니지 시민들이 “불의에 맞서”라는 구호 아래 수도 튀니스에서 카이스 사이에드(Kais Saied) 대통령의 권위주의 강화와 반대파 탄압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번 집회는 정치인·언론인·활동가들을 대상으로 한 체포와 구금이 증가하는 가운데 열린 것으로, 다양한 이념의 야권과 시민사회가 드물게 연대해 참가했다. 사이에드 정권의 언론 자유 억압, 사법 체계 정치화, NGO 활동 제한 등이 국제 인권 단체들로부터 강도 높은 비판을 받고 있으며, 시민들은 2011년 혁명 이후 이룬 민주주의 성과가 무너지고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