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

누구를 위해 전쟁은 계속되는가: 아프리카 대호수의 자원과 학살

누구를 위해 전쟁은 계속되는가: 아프리카 대호수의 자원과 학살

아프리카에서는 풍부한 자원 때문에 유혈 분쟁이 발생하고 장기화하는 일이 너무나 잦았지만, 언론과 싱크탱크는 폭력이 외면할 수 없을 만큼 극심해질 때를 제외하면 거의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나 역시 르완다 집단학살과 그 배경에 깔린 투치족(Tutsi)과 후투족(Hutu) 사이의 적대 관계를 제외하면, 중앙아프리카 전쟁의 비극적인 역사를 위험할 만큼 무지한 수준으로 알고 있음을 고백해야 한다.

식민주의를 향한 욕망: 트럼프가 드러낸 자본주의 본모습

식민주의를 향한 욕망: 트럼프가 드러낸 자본주의 본모습

전후 자본주의의 근본적 모순은 이 시기의 제국주의 선도국인 미국이 이러한 식민지를 보유하지 않았다는 사실에서 비롯됐다. 미국은 S. B. 솔의 표현을 빌리자면 ‘수도꼭지를 틀면 바로 나오는 시장’에 해당하는 식민지 시장에 접근할 수 없었고, 약탈의 원천으로 삼을 식민지도 갖고 있지 않았다. 영국과 같은 식민 제국 없이 지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미국은 점점 더 부채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

베네수엘라를 파괴한 두 세력

베네수엘라를 파괴한 두 세력

2026년 1월 3일 미국이 카라카스를 공격하면서, 논의의 초점은 베네수엘라가 보유한 막대한 석유 매장량과 그 원유를 누가 통제하고 누가 이익을 얻을 것인가로 옮겨갔다. 그러나 이러한 논의에서 빠져 있는 것은 니콜라스 마두로 체제 아래에서 암처럼 번져온 환경 파괴와 인권 위기, 그리고 과연 누가 이를 멈출 것인가라는 문제다.

역사유물론 학술대회 2025 리뷰 2: 자연, 지대, 이윤, 그리고 AI

역사유물론 학술대회 2025 리뷰 2: 자연, 지대, 이윤, 그리고 AI

이 두 번째 파트에서 나는 런던에서 열린 ‘역사유물론 학술대회’를 다시 검토하면서 기후 변화, 생태, 인공지능의 영향, 그리고 세계 경제의 현황을 다룬 여러 세션을 살폈다. 복합 위기를 끝낼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은 사회주의적 대안이다. 여기서 투자 결정은 생산수단의 사적 소유자의 이윤율에 의존하는 대신, 생산수단이 공동 소유되고 투자가 사회적 필요에 따라 계획된다.

[교육희망] 전교조 기름유출 사고 복구 지원 활동키로

[교육희망] 전교조 기름유출 사고 복구 지원 활동키로

전교조(위원장 정진화)는 사상 최악의 기름유출 사고가 일어난 서해안 태안반도에서 학생들과 함께 기름으로 오염된 바다를 복구하는 자원 봉사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전교조는 지난 13일 연 본부 집행부로 꾸려진 중앙상임집행위원회(상집)에서 전교조 충남지부가 제안한 태안 지역 봉사활동에 대해 이같이 결정하고 각 지부에 제안했다. 이에 따라 전교조 본부는 오는 20일 하루 6시간 작업 원칙에 맞게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 자원 봉사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