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이라크에 파병한 자이툰부대 철군을 1년 연장한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대통합민주신당이 22일 파병 연장에 반대하기로 당론을 정했다.
이라크파병반대국민행동(국민행동)은 27일 오후 국회 앞에서 ‘파병연장 반대 행동의 날’ 집회를 열고, 파병연장동의안 철회와 자이툰 부대 철군을 촉구했다.
3일 오전 7시 성남공항을 통해 330명의 자이툰 부대 선발대가 떠났다. 아침부터 선발대를 막기위해 고분군투하며 싸웠던 학생들과 사회단체 회원들은 오전 10시 청와대 앞에 분노를 안고 모여 노무현 대통령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사회자는 노무현 정권 박살내자를 외치고 12일째 단식을 벌이며 투쟁을 해온 사회단체 원로들은 노무현 대통령이 역사에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강하게 경고하고 새로운 철군 투쟁의 시작임을 알렸다. 한상렬 목사는 1차 저지선을 바져나가 청와대로 향하는 길목을 차단한 경찰버스 옆을 지나 ‘노대통령 나와라’고 외치며 진격을 시도하다 경찰에 밀려 실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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