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의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태 이후 해외 파병 한국군에 대한 철군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정부가 현재의 병력을 축소하는 대신 파병기간을 연장함으로 \'단계적 철군 방안\' 했다는 명분도 잡고, 한미 동맹의 \'실리\'도 취하겠는 의도로 해석되나 이에 대한 여론의 반발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파병 일 년이 지난 지금 또다시 파병연장에 대한 논의가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는 가운데 2일, 이라크파병반대국민행동은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 이상은 안된다. 자이툰 부대는 즉각 철수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이라크에 파병중인 자이툰 부대가 29일 저항세력으로부터 처음으로 직접 공격을 받았다. 이에 이라크파병반대비상국민행동은 2일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이툰 부대의 즉각적인 철수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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