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에서 위태로운 세월호 안의 사람들과 같은 상태로 장애인들은 위험한 일상을 살아가는 것이죠.
장애등급제 개편 이후 도입될 예정인 ‘장애종합판정체계’에 대한 연구 설명회가 28일 오전 10시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아래 전장연) 회원들의 거센 항의를 받아 무산됐다.
장애 의무 재판정에서 등급 외 판정된 장애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경기도 의정부에 사는 박아무개 씨(39세)가 지난 3일 장애 의무 재판정에서 등급 외로 판정받자 억울함을 호소하며 동 주민센터를 찾아가 자살했다.
그들이 이야기하는 가짜장애인(5%)을 골라내면서 3만6778명(39.6%)의 장애인에게서 활동보조서비스와 장애인연금을 박탈하고 있는 것이다. 1급에서 2급, 3급으로 하향 조정된 장애인들은 생존권을 박탈당한 것이나 다름없다. 한마디로 학살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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