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째 헬스키퍼로 일하고 있는 시각장애 노동자입니다. ‘헬스키퍼’라는 직업이 조금 생소하실 수도 있을 텐데요. 쉽게 말해 기업에서 직원 복지를 위해 고용한 안마사들을 말합니다. 장애인 의무고용제도 때문에 주로 큰 기업이나 중견기업에서 시각장애인들을 헬스키퍼로 고용하고 있지요. 제가 일하는 곳은 누구나 알만한 중견기업입니다.
많은 정신장애인들이 \\\'노동\\\'을 하고 싶어하시지만, 그녀/그들을 위해 준비된 일자리는 그리 많지 않다. \\\'지친 어깨\\\'에 담긴 삶의 무게가 사진에서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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