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이동권투쟁

[인권오름] “거리에서” 함께 외치다

[인권오름] “거리에서” 함께 외치다

표현의 자유를 위해 사전심의를 거부한 인권영화제는 이화여대 강당에서 열렸다. 난 학생운동을 하고 졸업 후 빈둥빈둥 놀고먹으면서 영상을 해야겠다고 결심하고 준비를 하던 시기였다. 음, 좋아! 좋아! 나도 이런 영화제에 상영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제3회 전국장애인운동 활동가 대회

제3회 전국장애인운동 활동가 대회

제3회 전국장애인운동 활동가 대회

장애인에게 시설 민주화는 생존의 문제

장애인에게 시설 민주화는 생존의 문제

이동권 투쟁의 진원지 정립회관은 농성중 한국 최초의 장애인 이용 시설인 정립회관(이사장 송영욱)이 현 이완수 관장의 장기 집권문제로 인해 노조와 장애, 인권단체등으로 구성된 공동대책위가 정립회관 사무실 점거에 돌입해 한 달이 넘게 농성중에 있어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다. 정립회관 운영규정에는 관장의 정년을 만 65세로 정하고 있지만 정립회관을 위탁 운영하는 한국소아마비 협회가 지난 6월17일 이사회를 열어 올해 정년이 넘은 현 이완수 관장의 2년 연임을 결정했다. 이완수 관장은 93년에 취임해 11년간 관장을 역임하고 정년을 맞이했으나 이사회는 이 관장을 촉탁직으로 2년 연임을 결정했다. 이 관장의 연임이 결정되자 정립회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이용자 및 장애인단체들은 ‘장립회관 민주화를 위한 공동대책위'(이하 공대위)를 구성했다. 공대위는 △현 정립회관 관장에 대한 정년제 규정 폐지 철회 △정립회관 이용자 대표의 대표성 보장 △정립회관 발전 특별위원회 구성 등 민주적인 시설 운영을 요구했으나 소아마비협회가 입장을 내지 않자 지난 6월22일 오후 5시경 정립회관 관장실과 사무실을 점거한 것이다. 서울경인 사회복지노조 정립회관 지부 탄압, 폭력사태도 정립회관은 이동권 투쟁의 시작이나 다름없는 장애인 시설이다. 2001년 장애인 이동권 투쟁을 시작할 때 정립회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