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라나 인터내셔널 호텔에 모인 학생들 대부분은 독재정권 붕괴 이후에 태어났다. 엔베르 호자의 철권통치는 1985년에 끝났지만, 소련과도 단절돼 오늘날의 북한에 자주 비유되던 알바니아 공산정권은 그로부터 6년이 지나서야 무너졌다. 그러나 학생들은 민주주의가 돌아왔어도 기대했던 기회는 찾아오지 않았다고 말한다.
발칸이 엘리트들의 거대 개발 사업을 위한 또 하나의 주변부이자 자원 수탈을 둘러싼 강대국 경쟁의 대리 무대로 전락하지 않으려면, 국민국가의 틀만으로 사고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지금은 발칸 자체를 새롭게 생각할 수 있는 공간도 열리고 있다.
참세상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이메일을 통해 받고 있습니다.
독자제보 E-Mailnewscham@gmail.com
이메일
비밀번호
이메일로 회원가입비밀번호 찾기
가입하면 기사에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입력한 이메일로 인증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닉네임 (댓글에 표시됩니다)
비밀번호 (8자 이상)
웹사이트
이미 가입했다면 로그인
가입한 이메일을 입력하면 비밀번호 재설정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로그인으로 돌아가기
새 비밀번호 (8자 이상)